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139&aid=0002197223
세르비아 매체 ‘스포르탈’은 1일(한국 시간) “츠르베나 즈베즈다는 한국 국가대표 선수 설영우를 데려오기 직전이다. 그 이적에 대한 연결 고리는 세르비아 축구 역사상 가장 비싼 보강인 그의 팀 동료 황인범으로, 이를 통해 즈베즈다는 양쪽 풀백에서 뛸 수 있는 설영우를 영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설영우의 가장 큰 장점은 기본기와 축구 지능이며 상대 선수의 장점을 흡수를 잘한다. 기본적인 킥과 패스, 드리블링 등 충실한 기본기를 바탕으로 공격 상황에서 좋은 장면들을 만들어낸다. 매우 좋은 축구 지능을 기반으로 어느 포지션에서나 준수한 플레이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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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설영우는 세르비아 리그로 갈 예정이다. 매체에 따르면 즈베즈다의 스카우트 서비스 책임자인 마르코 마린은 아시안컵이 열리고 있는 도하로 이동하여 울산 HD와의 이적에 대한 세부 사항을 명확히 했다.
140만 유로(약 20억 원)로 평가되는 설영우는 이번 겨울 아스톤 빌라에서 임대로 온 네델리코비치의 대체자로 영입될 것으로 예상된다. 매체는 또한 설영우는 웨스트햄의 레이더망에 포착되었지만, 그 관심은 구체화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