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나이(18살)에 이적하고, 큰부상 두번 당하면서 어떻게 극복했는지 담담하게 얘기하는데
그때는 진짜 고민걱정 많이 한게 느껴짐ㅠㅠ 테스코 주차장 가서 차안에 멍하니 있고 그랬대 집에 혼자있기 싫어서ㅠ 카페에서 멍때리구...
클럽 피지오들이랑 팀닥터들한테 여기서 샤라웃 제대로 한다ㅠㅠ 언성히어로들이고 너무너무 고맙대
리버풀 커리어 중에 잘 안풀려서 임대갈수도 있겠구나 한때도 있었다 함ㅋㅋ
그때 반닼한테 "형 여름에 오면 나 그때 없을수도있어" 그랬다구🥲 이놈 말하는거 봐ㅠㅠㅠㅠ그런 소릴 왜해 (근데 진짜 본인다움ㅋㅋㅜ)
이번시즌 팀 스쿼드, 경기력 이야기
결국엔 끈기, 멘탈리티 몬스터로 귀결됨ㅋㅋㅋ
자기도 경기 끝나고 "와 이거 어케 이김??" 할때 있대ㅋㅋㅋ
그리고 지금 선수단에 "우린 끝까지 간다" 이런 믿음이 있다네🥹 기특하다ㅜ얘들아🥹 이부분은 뻐렁차서 캡처첨부함
이말 앞에 We have the belief~ 있음
출근패션 부분ㅋㅋㅋ
확실히 자긴 패션 신경쓰는 타입아니래
신경쓰는 탑3 뽑으라니까 반닼, 커존, 놀드 뽑음ㅋㅋ(근데 나도 ㅇㅈ)
몰랐던 사실!!
출근패션 포토그래퍼가 나오는 날에는 주장님이 그룹챗에 알려준다고 하십니다~
ㅋㅋㅋㅋ생각보다 주장 별 시답잖은 일도 많이하는듯ㅋㅋㅋ ㄹㅇ 구단 소통창구야
챔스 우승 때 퍼레이드 얘기
그때 첫째 태어나고 그래서 잠도 거의 못자고 완전 피곤한 상황이었대. 패널분도 그때 고메즈 기억난다고 하시면서ㅋㅋ 퍼레이드하러 오자마자
"퍼레이드 얼마나 걸려요?ㅠ" 그랬다고ㅋㅋㅋ
4시간이라 했더니 "힉 여기서 시티센터까지 4시간이나요?ㅠㅠ"
그래놓고는 퍼레이드 끝나니까 "이거 또 하면 안되요?😆" 했다고...
ㅋㅋㅋㅋㅋ이부분 진짜 귀여웠다ㅋㅋㅋㅋㅋㅋㅋ
지금도 그때 영상 다시 본대ㅋㅋ 아들도 보여주고 한다고
버질은 큰형 같다구 반닼이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웠다는 이야기
헨도형 밀너형 떠난거 너무너무너무너무너무 슬펐다는 이야기😥
진짜 많이 의지했단게 느껴짐....
특히 헨도는 자기가 이적와서 잘 모를때 바로 어깨동무 하면서 많이 알려줬대🥲
새로운 스쿼드에 대한 질문에서는
알다시피 주축선수들이 많이 빠져나가서 이 정체성이 과연 어떻게 될것인가!! 자기도 많이 걱정했지만
~모두 알아서 잘들 한다고 합니다~🤗
어린애들 많이 들어와서 확실히 fresh하고 vibrant하다고 함ㅋㅋㅋㅋㅋㅋ
양말 날아댕기고 그러나봨ㅋㅋㅋㅋㅋㅋㅋ 이놈들 밀너옹 있었으면 즉시 꿀밤인데
예전팀에서 쓴소리 담당은 주로 밀너였는데 요즘은 확실히 반닼이래
확실히 새로운 분위기이긴한가 봄 어리고 자신있는 그런데 또 긍정적인!
태도 나쁜애들 없다고 확실히 말해줌 이것도 좋아서 캡처
(역시 리버풀 들어올때 인적성검사 하는거 맞다니까)
리버풀에서 만난 모든 선수 통틀어 선수단 내에서 제일 인기 많았던 선수는 본인생각엔
지니 바이날둠! 재밌고 성품도 좋고 두루두루 인기많았대
소셜미디어, 세간의 인기와는 일부러 거리두려 한다 함
(아주 좋아 바람직해👍)
사실 부상 겪으면서 더 그렇게 된것도 있대 아무래도...
여기저기서 말해줄 필요없이 선수 본인이 제일 잘 안답니다.
골!!! 골 얘기도 하는데ㅋㅋㅋㅋㅋ
여기 있은지 8년됐는데 요즘 갑자기 그러는거 본인도 잘 알고있음.
심지어 클롭도 와서 "너 골 넣으면 네 와이프한테 돈 줄게"라고 했대ㅋㅋㅋㅋㅋㅋ 과연 그는 보너스 타올 수 있을것인가 ㄷㄱㄷㄱ
사실 고메즈에 대해 잘 몰랐는데 팟캐로 매력을 알아버림....🥰
사람이 침착하고 단단하네 앞으로 오래오래 잘해줘 조이야
https://youtu.be/bo3zn0g5JHg?feature=shar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