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413/0000171435
김태환은 "당연히 어려운 경기라고 생각했다. 선수들하고 많은 대화를 하며 준비했다. 오늘 경기는 이제 생각하지 않고 다음 경기 잘 준비하자고 이야기하고 나왔다"고 총평했고 풀백 비판에 대해선 "팬들이 하시는 이야기 잘 듣고 있다. 대표팀엔 굉장히 좋은 풀백들이 있다. 같이 잘하고 있으니까 지금은 응원이 필요하다"고 했다.
부상에 대해서도 말했다. 김태환은 "종아리가 안 좋은 상태다. 잘 치료하고 준비를 잘하고 그러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본다. 부상은 여기서 경기를 하다 그렇게 됐다. 그렇게 심각하진 않다. 잘 준비하겠다"고 했다. 이기제가 햄스트링 부상인 게 밝혀진 가운데 김태환까지 종아리 부상을 호소하고 있어 풀백 문제는 점점 더 커질 듯 보인다. 김진수는 여전히 정상 몸 상태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