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의 세계에는 많은 중요한 상징이 있으며 그 중 하나는 숫자 10이다. 하지만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의 등번호 10번은 정말 큰 상징이다.
팀에서 등번호 10번을 입는 것은 팀의 스타이자 경기장에서 리더의 지위를 부여하며 우리 모두는 그 번호를 달고 팀의 리더가 된 훌륭한 선수들을 기억한다.
몇 년 전, 아르헨티나축구협회(AFA)가 디에고 마라도나에게 경의를 표하기 위해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한 아르헨티나 대표팀의 등번호 10번은 2002년 월드컵 당시 마르셀로 비엘사 소속 선수가 착용한 바 있다.
당시 AFA 회장인 훌리오 그론도나(Julio Grondona)와 일부 아르헨티나 관계자는 이를 없애고 싶었지만 FIFA 규정으로 인해 그들의 바람은 '이루어질 수 없었다'. FIFA 규정으로 국가 대표팀은 1부터 23까지의 숫자를 사용해야 한다.
AFA가 등번호 10번을 폐기하여 마라도나에게 경의를 표하기로 결정한 후, Ariel Ortega는 아르헨티나-페루 경기에서 상징적인 등번호를 공식적으로 착용한 마지막 선수로 아르헨티나에서 지정되었다.
아르헨티나, 메시의 등번호 10번 영구결번 결정
아르헨티나 대표팀과 리오넬 메시가 카타르 월드컵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후, 이 아르헨티나 선수는 마지막으로 인정받게 된다.
AFA 회장인 클라우디오 타피아에 따르면 그가 국가 대표팀 부츠를 벗기로 결정하면 마라도나가 한때 착용했던 그의 등번호 10번은 영구 결번이 될 것이다.
AFA 타피아 회장은 "메시가 국가대표팀에서 은퇴하면 누구도 그의 뒤를 이어 10번을 착용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10'은 메시를 기리기 위해 평생 영구결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후략)
마라도나 때 한번 시도했었는데 불발
이번에 메시로 다시 시도하겠다는 것 같은데
현실 가능할지 모르겠네
국대에서 10번을?
싶은데 아르헨이라 가능한 시도 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