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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마이애미) 메시 LA전 반응이 되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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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9.05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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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heathletic.com/4831095/2023/09/04/lionel-messi-inter-miami-la/

 

디 애슬래틱 '메시는 진정한 헐리우드 행사였다.'

 

LA에서 리오넬 메시는 진정한 할리우드 행사였다. 만약 메시 열풍 현상에 추가적인 확인이 필요하다면, 이번 주말에 다시 증명되었다. 심지어 헐리우드의 세계적인 스타들 조차도 메시의 빛을 흐리게 할 수 없다.

 

(스포츠)선택의 폭이 넓어서 고르기 힘든 동네에서, LA 스포츠 팬들의 관심을 끌려면 시간이 많이 걸린다. 

 

LA 레이커스와 농구 레전드 르브론 제임스가 경기할 때, 서포터들은 자주 늦게 경기장에 나타나 상대적으로 중요하지 않은 1쿼터를 건너 뛰기도 한다. 일요일 저녁 인터 마이애미가 MLS 컵 우승자인 LA FC를 1-3으로 꺾는 것을 보기 위해, BMO 스타디움은 선수들이 워밍을 하기 전부터 웅성거렸다. 팀 버스의 도착을 간절히 열망하며 밖에 모이는 팬들이 아니었다면, 더 일찍 만석이었을 수도 있다.

 

MLS 표준에 의하면, LA FC 정규 시즌 경기는 인기 티켓이다. 그들은 리그의 대부분이 부러워하는 헌신적인 팬층과 함께 22000명의 수용인원을 어김없이 매진한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 메시의 서포터즈 군단이 홈 서포터 수보다 훨씬 많았다. 마이애미가 여행하는 곳이 어디든 마이애미 홈구장인 DRV PNK 분위기를 넉넉히 느끼게한다.

 

경기장 밖에서는, 고객들이 구석구석마다 뒷면에 메시와 그의 상징적인 10번이 프린트된 위조 유니폼을 뒤집고 있다. 하지만 메시 저지에 대한 수요는 티켓 수요와는 비교할 수 없다. 경기가 열리기 며칠 전, Gametime(막판 티켓 판매 플랫폼)은 최저가 티켓이 800달러(634파운드)였고 최고가는 17000달러(13400파운드) 이상이라고 했다. 이는 기록상 가장 비싼 MLS 정규 시즌 경기이다. 

 

관심이 높아지면서 보안도 강화되었다. 경기를 앞두고 헬리콥터가 경기장을 순회하고, 경기 초반 다시 모습을 드러내었다. 경기장 안팎에서 경찰 인력이 눈에 띄게 늘어났다. 

 

메시는 경기장의 유일한 A급 스타는 아니었다. LA에서 그의 세대 중 가장 위대한 사람을 보기 위해, 구단의 부분 소유주인 매직 존슨과 윌 페럴을 비롯하여 해리왕자, 르브론제임스, 디카프리오, 셀레나 고메즈, 오웬 윌슨 등 많은 유명인사들이 참석했다. 다른 빅네임들도 동네에서 가장 인기 있는 티켓을 얻기 위해 노력했지만 실패했다. 총 22,921명이 참석하여 축구 경기에서 경기장 기록을 세웠다. 

 

 

https://edition.cnn.com/2023/09/04/sport/inter-miami-lafc-messi-prince-harry-spt-intl/index.html

 

CNN '해리왕자와 수많은 스타 관중들이 인터 마이애미의 승리를 지켜보다.'

 

인터 마이애미와 LF FC간의 경기에서 알 수 있듯이, 리오넬 메시만큼 A급 관중을 끌어들이는 운동선수는 없다. 수많은 스타 관중들은 메시가 미국에서 지속적으로 축구에 영향을 주고 있다는 증거이다. 아르헨티나인이 온 이후, 마이애미 경기의 티켓 수요가 급증했고, 일요일 경기의 평균 가격은 약 690달러로 역대 가장 비싼 MLS 게임이다.

 

메시는 경기장 안팎에서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메시가 데뷔하기 전, 9경기 연속 승리가 없었던 마이애미는 이제 11경기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지난달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 마이애미는 동부 컨퍼런스 순위 상승을 노리고 있다. 

 

 

https://www.foxsports.com/stories/soccer/lionel-messi-brought-the-hype-train-to-la-and-delivered-as-always

 

폭스 스포츠 '리오넬 메시가 LA에 과대광고 열차를 가져왔고, 언제나처럼 배달됐다.'  

 

BMO 스타디움에서 해리왕자, 디카프리오, 셀레나 고메즈, 토비 맥과이어, 톰 홀랜드, 타이가 등 많은 셀럽들이 앉아있는 더 고급스러운 좌석 근처는, 최대 9000달러까지 올라갔다. 여느 때처럼, 팬들은 그들이 쓴 돈의 가치를 얻었다. 

 

메시가 틀림없이 역대 최고의 선수인데는 이유가 있다. 미국에 도착하고 11경기에서 11골을 넣었고, 이번에는 팀이 승리를 거두는데 도움이 된 영리한 어시스트를 해냈다. 

 

믿기 힘들겠지만, 메시의 연속 마법을 부정적으로 바라보고, 이것이 MLS에 나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메시가 수비를 바보처럼 보이게 만들어, 리그의 질에 난처한 그림자를 드리운다는 이론이다. 넌센스다. 메시는 그의 커리어 내내 수비수들을 바보로 보이게 만들었다. 그는 항상 터무니 없을 만큼 골을 넣고, 만들어왔다. 

 

It's just Messi being Messi.

 

 

https://www.latimes.com/sports/soccer/story/2023-09-04/lionel-messi-lafc-mls-impact

 

LA Times '리오넬 메시는 얼마나 좋은 선수인가? 그는 한 시즌 동안 인터 마이애미를 최악에서 1위로 이끌 수 있다.'

 

인터 마이애미는 그동안 좋지 않은 시즌을 보냈다. 그리고, 역대 최고의 선수가 나타났다.

 

LA FC와의 경기에서 인터 마이애미는 그저 이긴 것이 아니라 경기를 지배했다. '마이애미는 MLS에서 내가 상대한 팀 중 단연 최고이다.' LA FC의 수비수 키엘리니가 말했다.

 

메시는 이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해 있다. MLS 역사에는 리그를 지배한 유명 선수들로 가득 차 있지만 우승은 적다. 티에리 앙리(Thierry Henry)는 뉴욕 레드 불스에서 마지막 4시즌 동안 골과 어시스트 모두 평균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트로피는 단 한 개만 얻었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갤럭시 소속으로 56경기에서 52골을 넣었지만 플레이오프에서 단 한 경기만 승리했다. 인터 마이애미에서 11경기를 치른 메시는 승리와 지배력을 모두 갖고 있다.

 

"나에게 있어 지배적인 것은 해마다 트로피를 획득하는 것이다. 그것은 누가 최고이고 가장 효과적인 선수인지 말해준다." LA FC 미드필더 일리 산체스가 말했다.

 

 

https://www.latimes.com/sports/soccer/story/2023-09-04/lionel-messi-playing-in-los-angeles

 

LA Times 'LA 팬들이 리오넬 메시를 보기 위해 오버페이 한걸까? 그들은 항상 최고를 보았다고 말할 수 있다.'

 

LA FC와 인터 마이애미의 경기 티켓에 아주 터무니없이 많은 돈을 쓴 모든 사람들은 자녀나 심지어 손자들과도 이야기를 나눌 기회가 있을 것이다. 그의 세대에서 가장 위대한 축구 선수가 자신만이 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 경기를 플레이하는 것을 보았다고 말이다. 

 

메시는 교체로 일부 경기를 뛴 것 외에는 대부분의 경기를 풀타임으로 뛰고 있다. 그는 분명히 부하 관리에는 관심이 없다. 아마도 그의 다리가 과중한 업무량의 영향을 느끼고 있는 가운데, 여전히 인터 마이애미가 승리를 거두는데 중추적인 인물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았다. 이것은 그의 천재성을 입증했다. 메시는 여전히 메시였다. 

 

그는 게임을 쉽게 보이게 만들었다. 주변 선수들이 맹렬하게 질주하는 동안 그는 자주 걸어 다녔다. 그는 팀 동료들에게 필드를 열어주는 자연스러운 패스와 오프더볼 동작을 수행했다. 이런 경기에 대한 그의 지나친 영향력은 MLS에 대한 비판을 불러일으킬 것이지만, 공정하게 말하면, 메시는 플레이할 때마다 경기를 쉽게 보이게 만들었다. 

 

 

 

 

셀럽이 많이 와서 엄청 화제되기도 했고 LA FC가 작년 MLS 챔피언이라서 반응이 유난히 좋은것 같아 ㅋㅋ 

챔피언까지 꺾어서 진짜 인정하는 듯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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