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헬 오고 너무 심해짐 탈압박 안되는 미드필더들로 구성된 건 맞는데 그래도 강점 있는 선수들인데 아예 활용을 못하고 빌드업과 수비를 수비수들한테 떠넘김 차라리 나겔스만처럼 키미히 원볼로 써서 모든 빌드업 담당하게 하는 게 나아보일 정도임 이거 단점이 상대팀이 키미히 적극 공략하면 고립돼서 팀이 아무 것도 못한다는 건데 지금은 중원이 아예 움직임도 못 잡고 자꾸 한 턴 쉬고 패스 주는 것도 아쉬움 키미히 본인도 월드컵 이후로 위협적인 패스 사라지고 패스가 좀 길어지는 경우가 잦아졌는데 이건 개선해야됨
중원이 수비보호가 안 되는 건 맞아서 지금은 6번이 필요한 거 같긴 함 원래면 노이어가 있기 때문에 뒷공간 커버, 공격 전개에 영향력 크고 수비수들 맘 놓고 싹 다 올라갈 수 있었는데 지금 노이어가 없는 상황에선 수비 분담해줄 6번이 있어야 할 듯 노이어의 공백을 크게 느끼는 요즘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