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는 인종차별 '피해자'였다. 과거에는 안정환과 박지성이 있었고 최근까지도 손흥민과 이강인이 인종차별에 시달렸다. 올드 트래포드에 울려 퍼진 개고기송, 손흥민을 향해 손가락으로 눈을 찢는 행위, 감독이 이강인에게 중국인을 뜻하는 '치노(Chino)'라는 단어를 사용해 부르는 모습 등은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가해자'가 되어버렸다. K리그 무대에는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선수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멀고 낯선 한국 땅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안 리거들이 당했던 인종차별을 생각하면 결코 있어선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이다.
재발 방지와 완전 근절이 필요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확실한 가이드 라인과 처벌 규정이 있다. 울산 자체 징계와 별개로 연맹 차원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 자세한 경위를 파악을 한 상벌위에서 처벌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 역시 "울산 인종차별 논란이 공론화되고 기사화까지 되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님 및 스태프 분들도 해당 사건을 아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를 얼룩지는 인종차별은 결코 다시 발생해선 안된다.
https://naver.me/FFi1V8fV
하지만 이제는 '가해자'가 되어버렸다. K리그 무대에는 다양한 인종과 국적의 선수들이 존재한다. 그들은 멀고 낯선 한국 땅에서 프로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 코리안 리거들이 당했던 인종차별을 생각하면 결코 있어선 안 될 일이 벌어진 것이다.
재발 방지와 완전 근절이 필요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 관계자는 "확실한 가이드 라인과 처벌 규정이 있다. 울산 자체 징계와 별개로 연맹 차원 징계가 내려질 수 있다. 자세한 경위를 파악을 한 상벌위에서 처벌 여부를 검토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대한축구협회(KFA) 관계자 역시 "울산 인종차별 논란이 공론화되고 기사화까지 되면서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님 및 스태프 분들도 해당 사건을 아는 상황이다"라고 설명했다. 한국 축구를 얼룩지는 인종차별은 결코 다시 발생해선 안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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