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유럽 빅클럽들이 한국팬들 앞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축구계 관계자는 20일 '풋볼리스트'를 통해 "올여름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맨시티와 아틀레티코가 한국을 찾는다"고 전했다. 맨시티와 팀 K리그, 맨시티와 아틀레티코 2경기가 열릴 예정이다"고 말했다.
맨시티의 첫 상대는 팀 K리그가 될 전망이다. 프로축구연맹과 쿠팡플레이는 지난해 뉴미디어 중계권을 포함한 포괄적 파트너십 계약을 맺었다. 쿠플시리즈도 그 일환이다. 연맹 관계자는 "K리그1 일정이 없는 7월 말을 활용할 수 있다. 지난 시즌처럼 올스타 팀을 생각 중이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쿠팡은 이날 오후 2시 30분 쿠플시리즈 일정 발표를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