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KFA)는 15일 고양 국제청소년 문화센터에서 2023 KFA 지도자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국내 지도자 2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월드컵을 되돌아봤다. 온라인 1,000여 명의 지도자들과 P급 강습회 수강생들도 함께했다.
클린스만 감독과 뮐러 위원장은 2022 카타르월드컵 기술분석연구그룹(TSG) 위원으로 활동했다. 뮐러 위원장은 "세트피스 스페셜리스트가 중요하고 느꼈다. 중앙 공격수 교육과 훈련도 많이 필요하다. 수비는 열정적으로 임해야 한다. 크로아티아, 모로코처럼 정신력을 갖춘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이 있다. 개인 선수 발전도 중요하다. 이후 세부적인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차두리 FC서울 유스강화실장과 인연을 강조한 클린스만 감독은 "FIFA TSG를 이끌어 행운이었다. 차두리와 함께 많은 경기를 분석했다"라며 "마인드 셋이 덜된 팀들이 빨리 탈락했다. 독일, 덴마크, 스페인 등 좋은 성과를 내야 할 팀들이 심리적으로 준비되지 않았다. 심리적인 부분이 월드컵에서 가장 중요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첫 단추인 2024 카타르 아시안컵을 명확한 목표로 삼았다. 협업과 소통이 쟁점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목표를 정하겠다. 아시안컵 준비 잘 하겠다. 대한민국 역사를 보았을 때, 아시안컵 우승이 명확한 목표라고 판단했다"라며 "감독으로서 모든 선수에게 도움 주겠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비롯한 해외파와 K리그 선수 모두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향해 함께 이겨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https://naver.me/5KOVTRee
클린스만 감독과 뮐러 위원장은 2022 카타르월드컵 기술분석연구그룹(TSG) 위원으로 활동했다. 뮐러 위원장은 "세트피스 스페셜리스트가 중요하고 느꼈다. 중앙 공격수 교육과 훈련도 많이 필요하다. 수비는 열정적으로 임해야 한다. 크로아티아, 모로코처럼 정신력을 갖춘다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한국에는 좋은 선수들이 있다. 개인 선수 발전도 중요하다. 이후 세부적인 부분을 점검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차두리 FC서울 유스강화실장과 인연을 강조한 클린스만 감독은 "FIFA TSG를 이끌어 행운이었다. 차두리와 함께 많은 경기를 분석했다"라며 "마인드 셋이 덜된 팀들이 빨리 탈락했다. 독일, 덴마크, 스페인 등 좋은 성과를 내야 할 팀들이 심리적으로 준비되지 않았다. 심리적인 부분이 월드컵에서 가장 중요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첫 단추인 2024 카타르 아시안컵을 명확한 목표로 삼았다. 협업과 소통이 쟁점이다. 클린스만 감독은 "주변 사람들과 소통을 통해 목표를 정하겠다. 아시안컵 준비 잘 하겠다. 대한민국 역사를 보았을 때, 아시안컵 우승이 명확한 목표라고 판단했다"라며 "감독으로서 모든 선수에게 도움 주겠다. 손흥민, 김민재, 이강인을 비롯한 해외파와 K리그 선수 모두에게 동기부여를 주는 것이 중요하다. 목표를 향해 함께 이겨나가겠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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