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부정적인 평가도 있다.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을 지휘할 당시 전술적인 부분을 당시 수석코치였던 요아힘 뢰프 전 독일 감독에게 일임한 것은 유명한 일화다. 클린스만 감독은 또 스타 선수들을 장악하지 못해 팀 내 갈등의 중심이 되기도 했고, 미국대표팀에선 2018 러시아월드컵 북중미예선에서 졸전 끝에 경질됐다. 클럽팀에선 이렇다 할 성과를 내지 못했다. 클린스만 감독은 2008년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에 부임했으나 1년을 채우지 못하고 경질됐고, 2019년 11월 역시 독일 헤르타 베를린에선 77일 만에 사퇴했다.
https://n.news.naver.com/sports/kfootball/article/021/0002558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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