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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즈 CEO는 ‘그저 루머’로 치부했다. 그는 “이강인은 우리의 핵심 선수이고, 본인도 잘 알고 있다. 목표인 (1부)잔류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다. 그 역시 이곳에서 행복하다고 여러 번 말했다. 지금은 구단, 선수 모두 행복하다”며 바이아웃 여부와 관계없이 팀에 남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강인과 마요르카는 실제 ‘윈-윈 구도’다. 라 리가 생존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이강인은 마요르카에 온 뒤 커리어 전환점을 맞았다. 현지에서도 발렌시아가 그를 보낸 것을 두고 ‘잘못된 선택’이라는 말이 나온다. 반면 이강인을 영입한 디아즈 CEO와 마요르카 구단은 커다란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시장 가치가 커졌을 뿐 아니라 월드컵 출전으로 2억원의 보상금도 챙겼다.
디아즈 CEO는 “이강인은 월드컵에서 한국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가 뛰었을 때 분명히 차이를 입증했다고 본다”며 “아직 어린 선수인 것을 고려하면 월드컵과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라 리가에서 맹활약하는 건 특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몇 달 동안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훌륭한 경기력과 정신력으로 팀 리더로 거듭나는 것을 모두가 목격했다. 월드컵 경험을 더해 인간으로, 프로 선수로 더 진화할 것”이라고 덕담했다.
디아즈 CEO가 국내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이강인 지키기’ 발언을 한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 판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지켜볼 일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68/0000913629
디아즈 CEO는 ‘그저 루머’로 치부했다. 그는 “이강인은 우리의 핵심 선수이고, 본인도 잘 알고 있다. 목표인 (1부)잔류를 위해 절대적으로 필요한 선수다. 그 역시 이곳에서 행복하다고 여러 번 말했다. 지금은 구단, 선수 모두 행복하다”며 바이아웃 여부와 관계없이 팀에 남을 것으로 확신했다.
이강인과 마요르카는 실제 ‘윈-윈 구도’다. 라 리가 생존 경쟁에 어려움을 겪은 이강인은 마요르카에 온 뒤 커리어 전환점을 맞았다. 현지에서도 발렌시아가 그를 보낸 것을 두고 ‘잘못된 선택’이라는 말이 나온다. 반면 이강인을 영입한 디아즈 CEO와 마요르카 구단은 커다란 행운으로 여기고 있다. 그의 시장 가치가 커졌을 뿐 아니라 월드컵 출전으로 2억원의 보상금도 챙겼다.
디아즈 CEO는 “이강인은 월드컵에서 한국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가 뛰었을 때 분명히 차이를 입증했다고 본다”며 “아직 어린 선수인 것을 고려하면 월드컵과 세계 최고 리그 중 하나인 라 리가에서 맹활약하는 건 특별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또 “최근 몇 달 동안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훌륭한 경기력과 정신력으로 팀 리더로 거듭나는 것을 모두가 목격했다. 월드컵 경험을 더해 인간으로, 프로 선수로 더 진화할 것”이라고 덕담했다.
디아즈 CEO가 국내 언론을 통해 처음으로 ‘이강인 지키기’ 발언을 한 가운데 겨울 이적시장 판도에 어떠한 변화가 생길지 지켜볼 일이다.
https://n.news.naver.com/sports/wfootball/article/468/0000913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