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도 주심이 요주의 인물이다. 지난달 한 경기에서 10명에게 퇴장을 명령했던 파쿤도 테요 심판이 한국과 포르투갈전 주심으로 나선다.
그는 지난달 7일 아르헨티나 컵대회인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라싱 클럽 선수들이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자,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라싱 선수들에게 달려들면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에 테요 주심은 보카 주니어스에서 7명, 라싱 클럽에서 3명을 각각 퇴장시키는 초유의 결정을 했다. 무려 10명이 쫓겨난 이 경기는 해외 토픽으로 소개됐다.
해당 경기가 특별하긴 했으나, 원래 테요 주심은 경고가 잦은 심판으로 유명하다.
이번 월드컵 남미예선에선 4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총 17개의 경고와 1개의 퇴장을 줬고, FIFA 아랍컵에서도 4경기 14개의 경고와 1개의 퇴장을 선언했다.
https://naver.me/xOmmt8nT
그는 지난달 7일 아르헨티나 컵대회인 '트로페오 데 캄페오네스' 결승전에서 큰 논란을 일으켰다.
당시 라싱 클럽 선수들이 보카 주니어스 팬들 앞에서 골 세리머니를 펼치자, 보카 주니어스 선수들이 라싱 선수들에게 달려들면서 난투극이 벌어졌다.
이에 테요 주심은 보카 주니어스에서 7명, 라싱 클럽에서 3명을 각각 퇴장시키는 초유의 결정을 했다. 무려 10명이 쫓겨난 이 경기는 해외 토픽으로 소개됐다.
해당 경기가 특별하긴 했으나, 원래 테요 주심은 경고가 잦은 심판으로 유명하다.
이번 월드컵 남미예선에선 4경기를 진행하는 동안 총 17개의 경고와 1개의 퇴장을 줬고, FIFA 아랍컵에서도 4경기 14개의 경고와 1개의 퇴장을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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