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축구협회 관계자는 MK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전날(13일) 3000석 정도 환불 됐는데 오늘 오후에 확인한 결과 지금까지 7000석 정도가 비었다. 아무래도 살라의 결장 여파가 생각보다 큰 것 같다. 현시점에선 4경기 연속 만원관중은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이야기했다.
현장 매표소에 직접 찾아가 보니 구매하는 이들 역시 매우 적었다. 현장 구매는 1분이라도 더 일찍 와야 하는 것이 생명인데 생각보다 매표소 앞은 한산했다. 매표소 직원에게 표를 구매할 수 있는지 물어봤더니 “아직 남은 표가 많아 괜찮다”는 답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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