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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토트넘 선수단이 경기장 내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하는 모습을 지적했다. 그는 “탈의실, 의료실에 있는 선수들까지 모두 전화를 쓰고 있었다”며 고개를 저었다.
이어 “선수 몇몇이 다투는 모습도 나왔는데, 아마도 델레 알리와 에릭 다이어였던 것 같다. 그들은 아이들처럼 말다툼하고 있었다”며 “그들은 ‘네가 해야 할 일을 해야 해’라고 말했지만, 공격적이지 않았다. 그들은 마치 아무런 감정도 없는 배우 같았다”고 덧붙였다.
캡틴 케인의 연설도 킨의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 킨은 “케인은 경기 전에 연설하고 있었다. 케인은 선수들을 활기차게 만들어야 한다. 우선 매 경기 전에 연설하게 되면 선수들이 지겨워질 것이다. 경기 전 연설이 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가?”라며 혹평했다.
https://sports.v.daum.net/v/20211224062343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