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문의 의미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의역있음! 무슨 말인지 잘모르겠는 부분은 원문도 첨부했으니 오역이 있다면 말해주기(착하게ㅠ)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프리미어리그에 정착하는것 팬들의 사랑 그리고 메시와 함께 뛰는것에 대해 스카이스포츠와 독점 인터뷰를 진행했다.
1. PL적응
팬들 사이에 엄청난 논쟁을 불러왔던 지난 9월 저녁(아스날전)은 정신을 차리게 하는 일이었다.
누누 산투가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하고 초기에 내린 결정의 특이한 점은 그가 크리스티안 로메로를 출전시키기 꺼렸다는 점이다. 로메로는 전반전 아스널이 맹렬한 공격으로 북런던 더비의 승패를 34분만에 결정짓는걸 벤치에서 지켜봐야만 했다.
아탈란타에서 이적한 로메로는 첼시와 맨유가 보였던 관심으로 볼때 주요 유망주처럼 보였다. 그러나 토트넘의 이번 여름 이적시장 최대영입자원인 로메로는 다이어와 산체스가 아스널의 유연한 최전방에게 고군분투하는 동안 교체되지 않은채 벤치에 앉아있었다.
누누 감독은 로메로가 신체적 능력 뿐만 아니라 그에 필적할만한 기술력을 가졌다는걸 확실히 알고있었지만 점진적으로 리그경기에 참여하도록 했고 현재 로메로는 토트넘에서 본인의 입지를 확고히했다.
"느리지만 확실하게 저는 이곳에서 더 편안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로메로는 지난 3번의 리그경기를 거친 이후 skysports에 이렇게 말했다.
"이런 편안함은 하루 아침에 생기는것이 아니며 환경의 변화는 모두 적응 기간을 필요로 합니다. 저는 지금 행복하고 계속해서 이러한 수준(리그 수준이나 경기 수준)의 경기를 할수있기를 바랍니다"
로메로가 영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하는데에 장애물이 없었던것은 아니다.
팬더믹으로 인한 국제이동제한은 그가 레드리스트 국가에서 경기한뒤 크로아티아에서 한동안 훈련하게 만드는 등 예상치 못한 불운한 a매치 기간을 보내게 했다.
로메로는 클럽의 바람과 다르게 남미로 경기를 다녀왔고 징계를 받았으나 이는 모두 과거의 일이며 그는 승리에 기여하는 공격적인 수비로 많은 토트넘 팬들의 사랑을 받고있다.
2. 토트넘 적응
https://img.theqoo.net/UFtSt
웨스트햄전의 패배는 큰 타격이었지만 23살의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대단한 역량을 보여줬다. 또한 수요일 밤 번리전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고 카라바오컵 8강에 안착시키는 또 한번의 뛰어난 활약을 통해 자신의 명성을 높였다.
로메로는 런던 스타디움에서 인상적인 개인기량을 보여주며 여러차례 공 소유권을 가지고 전진했고 다른 어떤 팀 동료보다 많은 리커버리(8), 인터셉션(5)을 기록했다.
이러한 로메로의 활약은 포르날스와의 불필요한 언쟁으로 옐로우카드를 받은 사건으로 인해 불공평하지만 다소 무색해졌다.
"유감스럽게도, 포르날스와 그런 일이 생겼네요" 로메로는 본인이 도가 지나쳤다는걸 인정하며 덧붙였다. " 저는 포르날스와 구면이에요 저희는 공항에서 마주쳤었는데 그는 아주 좋은 사람입니다."
"그날 있었던 일은 그의 잘못이 아니에요 제가 잘못된 행동을 했죠. 이런일들은 시합의 열기속에서 생기곤해요. 모두 자신의 팀을 위해 싸우기위해 어떤일이든 하니까요. 그러나 포르날스는 좋은 사람이에요"
로메로는 이번 시즌 런던 더비 경기들에서 4번이나 무너진것을 고쳐야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고 있다.(첼시 아스널 웨햄 크팰에서 무너지고 실점한 수비를 바로세워야 한다는..)
로메로는 토비 알더베이럴트의 대체자로 영입되었다. 로메로의 등번호 숫자(4)는 그가 토트넘의 새로운 사이클을 시작하는 지금 토비의 뒤를 이어 토트넘 수비의 주축이 될거라는 주장을 뒷받침한다.
https://img.theqoo.net/VrlSC
(토비vs로메로 스탯은 토비 전성기랑 비교한게 아니라 별 의미없는것 같아 그냥 아 로메로가 이정도 스탯이구나만 참고하길)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은돔벨레의 뒤를이어 두번째로 높은 이적료를 기록 했다. 그러나 로메로는 PL의 혹독한 환경에 적응하는데에 그다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스페인어를 쓰는 팀 동료의 도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로셀소가 제 적응을 도와줬어요. 저는 로셀소와 팀동료 그리고 국대동료 둘다 함께할수있어서 좋아요. 그는 정말 좋은 친구고 그와 같은 사람들이 팀에 있는것은 분명 도움이 됩니다"
"그렇지만 제가 토트넘행을 결정하는 것에 로셀소의 영향은 없었어요. 토트넘행은 온전히 저의 결정입니다. 토트넘은 세계 최고의 리그에 있는 빅클럽이니까요"
https://img.theqoo.net/oEaJF
(토비vs로메로 스탯은 토비 전성기랑 비교한게 아니라 별 의미없는것 같아 그냥 아 로메로가 이정도 스탯이구나만 참고하길)
3. 국대이야기 "Messi is a footballing GOD"
1993년 7월 이후 처음으로 아르헨티나는 코파 아메리카에서 우승했고 이를 통해 로메로는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트로피를 들었다.
20/21시즌 아틀란타 소속으로 세리에A 베스트 수비수로 뽑힌 로메로는 코파아메리카 토너먼트에서 아르헨티나 대표팀에 이름을 올리며 그의 훌륭한 폼을 여름까지 그대로 보여줬다.
이는 가파른 상승세였다. CORDOBA에서 태어난 로메로는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전의 Belagrano 소속으로 단 19경기에 출전한 후 2018년 7월 20살의 나이에 이탈리아로 이적했다.
아르헨티나 대표팀은 스칼로니 감독이 로메로를 출전시킨 8번의 경기에서 단한번도 진적이 없다.
28년만의 트로피 가뭄을 끝낸것은 브라질을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이겼다는 것과 메시의 국가대표팀 경력에 마침내 최고의 순간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더할나위 없었다.
"조국의 이름으로 트로피를 따는것은 최고의 일이며 지난 여름 코파아메리카 우승은 제 경력중 최고의 순간이었습니다." 로메로는 이렇게 덧붙였다. "저는 조국을 위해 뛰는것이 좋고 메시와 함께 뛰는것이 매우 즐겁습니다."
"저는 그저 그를 선수로만 알고있지만 그는 축신이에요. 그를 팀동료 드리도 같은 동포로 둔다는 것은 정말 특권입니다. 저희가 국대 캠프에서 만났을때 그는 항상 어린 선수들을 돕고있었어요 그리고 그는 겸손한 사람이에요"
"저에게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에요. 그래서 그의 옆에서 경기할수있다는게 항상 즐겁습니다."
4. 토트넘의 현 상황과 앞으로의 다짐
https://img.theqoo.net/eodaM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토트넘과 5년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그는 1980년대초 화이트 하트 레인에 영광의 시대를 함께하며 클럽을 빛낸 아르헨티나 선배들의 뒤를 따르겠다고 다짐했다.
But the current group have been plagued by an inconsistency that has often shown itself even within games, to such an extent when after this issue is raised with Romero his initial response is, "Do you mean the first half of the season compared to the second or the games themselves?"
그러나 현재 토트넘은 시합 도중에 자주 보여지는 일관되지 않은 모습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로메로에게 이에 대해 물어봤을때 그의 첫답이 "시즌 전반과 후반을 비교했을때요? 아니면 시합 동안을 말하는 건가요?" 일 정도로 (대충 로메로에게 토트넘의 엉망진창 경기력에 대해 물어봤는데 로메로가 시즌초와 지금을 비교했을때 아니면 경기중에? 이렇게 물어볼만큼 그냥 계속 경기력이 안좋다 이런말인듯 이부분은 잘 모르겠어서 원문도 첨부할게)
울버햄튼은 누누감독 체제하에서 후반의팀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로메로가 딱 집어 말하지 못했으나 토트넘에서는 완전 반대인것으로 보인다.(전반>후반이었다는말)
https://img.theqoo.net/ihDDy
"웨스트햄전에서 저희는 조금 이상했어요. 저희는 후반에 거의 항상 공을 소유했습니다. 그리나 저희는 찬스를 만들지 못했고 손쉽게 골을 내줬습니다. 그들은 3점을 얻기위해 특별히 무언가를 하지 않았어요"
"저희는 전반전에 찬스를 만들었지만 골로 이어지지 못했고 이것이 상황을 복잡하게 만들었어요. 그러나 저희는 다시는 이런 경기를 하지 않기위해 이미 열심히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누 산투 감독은 토트넘 감독으로 9번의 리그 경기를 차뤘고 그중 4패를 기록 했다. 토트넘 감독으로 부임해 10번의 리그경기동안 4패이상을 기록한 감독은 1977/78 크리스티안 그로스 감독이 기록했던 5패가 유일하다.
https://img.theqoo.net/EYgBO
로메로는 이번 주말 맨유전에 출전하여 이런 불명예스러운 기록을 남기지 않도록 노력할수있길 바라고있다.
"물론, 모든 패배는 쓰라립니다. 그러나 저희는 이미 그 이후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달성하고자 하는 바를 이루기위해 강력하고 단합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저희는 이미 좌절을 극복할 준비가 되어있습니다.(대충 지더라도 그거에 묶여있지 않고 털고일어나 목표를 위해 노력할 준비가 되어있다는 말)"
"누누체제하에서 뛰면서 저는 누누감독이 매우 침착한 감독이라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한팀으로 함께한 시간이 매우 짧지만 그가 라커룸을 매우 평온하게 한다고 생각합니다."
https://img.theqoo.net/nAJcW
" 걱정하고 있을 필요가 없습니다. 저희는 리그에서 헌재 6위이고 4위 아래로 매우 빡빡합니다. 저희는 긍정적인 흐름을 다시 가져올수 있도록 저희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팀팬들 앞에서 이길수있도록 저희는 최선을 다해 맨유전을 준비할것입니다. 저는 트로피 경쟁 그리도 챔스에서 경쟁하기 위해 이곳에 왔고 저는 이것이 저희 모두가 이루기위해 열망해야하는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도 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 저희는 하나로 뭉쳐야합니다."
5. 로메로에 대한 평가
*남미축구전문가 Tim Vickery:
수년동안 아르헨티나 축구대표팀에서 센터백 포지션은 큰 골칫덩이였습니다. 그러나 6월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처음으로 경기에 나서기 시작한 직후 로메로는 구세주로 환영받았습니다. 비록 8경기에만 출전했음에도 그는 아르헨티나 출전 명단의 1순위 수비수가 되었습니다.
그는 코파 아메리카 기간동안 조금 부상이있었고 3경기밖에 뛰지 못했지만 아르헨티나는 그 3경기에서 한치의 양보도 없었습니다. 그리도 그는 공격적인 클럽인 아틀란타에서 화려한 시즌을 보냈죠. 그들의 수비는 가끔 위험에 노출되었으나 그는 그 상황을 잘 해결해나갔습니다.
로메로는 공격적입니다. 가끔은 지나치게 공격적이죠 그러나 그는 아직 23살입니다. 아주 많은 축구들이 그의 앞에 놓여있죠. 토트넘은 로메로에게 그의 가능성보다 더 많은 돈을 지급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로메로를 좋아할 이유는 무궁무진합니다. 그는 진짜 파이터에요.
원문링크: https://www.skysports.com/football/news/11675/12441472/cristian-romero-exclusive-tottenhams-combative-47m-defender-feeling-at-home-in-the-premier-leagu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