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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캐슬은 앞으로 이적시장에서 어떤 선수들을 데려올 것인가.
영국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최근 이적설을 바탕으로 1월 이적시장 이후에 뉴캐슬이 어떤 라인업을 구성할 것인지를 예측했다.
뉴캐슬은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주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어떤 구단주와도 비교되지 않을 만큼 막대한 부를 가진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새로운 구단주로 부임했기 때문이다. PIF의 대표자인 모하메드 빈 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추정 자산은 무려 3200억 파운드(약 521조 원)에 달한다.
벌써부터 수많은 선수들과 연결되고 있는데, 1월 이적시장에서 슈퍼스타를 데려오기는 쉽지 않다. 그래도 굵직굵직한 이름들이 예상 명단에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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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만 구성해도 수천억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겠지만 뉴캐슬은 현재 1억 파운드(약 1670억 원) 이상을 겨울에 지출할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전력만 본다면 충분히 프리미어리그 빅클럽들을 위협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공석인 감독직에는 파울로 폰세카 전 로마 감독이 유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