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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23·신트트라위던VV)의 시련이 쉽게 끝나지 않을 모양새다. 이번 주말경기 소집명단에도 이름이 빠지면서 개막 10경기째 결장이 확정됐다.
이승우는 3일 오전 1시30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 스타연에서 열리는 KV 오스텐데와의 벨기에 프로축구 주필러리그 10라운드 홈경기 소집명단(20명)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이로써 이승우는 지난 7월 정규리그 개막 이후 10경기 연속 그라운드를 누비지 못하게 됐다. 소속팀은 10라운드를 앞두고 있지만 정작 이승우의 출전 시간은 '제로(0)'에 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