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39&aid=0002123303
축구 선수들은 시즌 중 여러 이유로 부상을 입는다. 아주 가끔 성관계를 하다가 경기에 결장하기도 한다. 과거 케빈-프린스 보아텡(피오렌티나)은 여자친구와 성관계 도중 허벅지에 부상을 입어 한 달가량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콘테는 이러한 문제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선수들에게 “최소한의 노력으로 성관계를 해라”고 조언했다. 콘테는 프랑스 매체 ‘르퀴프’와 인터뷰를 통해 “선수들의 성관계를 금지하는 건 아니지만 되도록 빨리 해결하고 움직임을 파트너에게 맡겨라 했다”고 밝혔다.
이어 “선수들에게 가급적 아내와 성관계를 하라고 강조했다. 만약 다른 여자와 함께라면 추가적인 움직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