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이 손흥민과 해리 케인의 호흡을 집중 조명했다. 두 선수는 수시로 연락을 나누며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 하다고 전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케인과 손흥민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사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두 선수는 잘 지내고,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하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합작하며 램파드-드록바 듀오에 이어 역대 공격포인트 합작 듀오 2위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 중 기존 기록을 경신하고 새롭게 1위에 오를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두 선수에 대해 “둘은 서로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훈련 중에도 경기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면서 “둘의 콤비 플레이가 발전함에 따라 이들은 친구로서 가까워 졌다. 최근 손흥민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케인이 토트넘의 유럽 대항전 원정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 함께 차를 타고 갔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시즌부터 두 선수는 라커룸에서 나란히 앉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주일 전 아스날을 상대로 터트린 손흥민의 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케인은 손흥민이 보폭을 깰 필요가 없도록 정확한 패스를 넣을 수 있다”면서 “이러한 이해는 훈련장에서 함께 보낸 시간으로 발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훈련장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이들은 항상 마무리 슈팅 훈련을 해왔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항상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인의 능력을 칭찬하곤 한다. ‘디 애슬레틱’은 “번리전 득점 이후 누가 자신에게 패스를 해줬는지 손흥민이 확인한 뒤 얼마나 기뻐하는 반응을 보면 더욱 잘 알수 있다”고 짚었다.
또한 “손흥민은 항상 자신의 파트너를 칭찬하고 있다. 손흥민이 케인보다 한 살 많지만 아스널전 이후 두 사람이 치는 장난을 보면 애정 어린 형의 행동이 연상됐다”고 주목했다.
영국 매체 ‘디 애슬레틱’은 13일(한국시간) “케인과 손흥민은 가족을 위해 헌신하는 선수들이기 때문에 사적으로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않는다. 하지만 두 선수는 잘 지내고, 서로에 대한 존경심이 가득하다”고 보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환상적인 호흡을 보여주고 있다. 프리미어리그에서 31골을 합작하며 램파드-드록바 듀오에 이어 역대 공격포인트 합작 듀오 2위에 올라있다. 이번 시즌 중 기존 기록을 경신하고 새롭게 1위에 오를 것이 유력시되고 있다.
‘디 애슬레틱’은 두 선수에 대해 “둘은 서로에게 메시지를 보내고, 훈련 중에도 경기에 대해 끊임없이 이야기 한다”면서 “둘의 콤비 플레이가 발전함에 따라 이들은 친구로서 가까워 졌다. 최근 손흥민은 한국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자신과 케인이 토트넘의 유럽 대항전 원정경기에 참가하기 위해 공항에 함께 차를 타고 갔다고 말한 바 있다. 지난 시즌부터 두 선수는 라커룸에서 나란히 앉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주일 전 아스날을 상대로 터트린 손흥민의 골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케인은 손흥민이 보폭을 깰 필요가 없도록 정확한 패스를 넣을 수 있다”면서 “이러한 이해는 훈련장에서 함께 보낸 시간으로 발전했다. 손흥민과 케인은 훈련장에서 끊임없이 대화를 나눈다. 이들은 항상 마무리 슈팅 훈련을 해왔고, 지금도 마찬가지이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항상 경기 후 인터뷰에서 케인의 능력을 칭찬하곤 한다. ‘디 애슬레틱’은 “번리전 득점 이후 누가 자신에게 패스를 해줬는지 손흥민이 확인한 뒤 얼마나 기뻐하는 반응을 보면 더욱 잘 알수 있다”고 짚었다.
또한 “손흥민은 항상 자신의 파트너를 칭찬하고 있다. 손흥민이 케인보다 한 살 많지만 아스널전 이후 두 사람이 치는 장난을 보면 애정 어린 형의 행동이 연상됐다”고 주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