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불과 2주 전까지만 해도 수비진들의 실수로 홈에서 소튼과 3-3 무승부를 기록함 그리곤 첼시의 형편 없는 수비진들이 헤드라인을 장식했었음

2. 하지만 4경기 연속 클린시트로 빠르게 반등하는데 성공함 최근 6경기동안 소튼전에서의 3골이 마지막 실점임

3. 물론 일부는 상대 팀 수준에 대해 지적할 수도 있음 그러나 첼시는 최근까지 팀 수준과 관계없이 2경기이상 클린시트를 기록하지 못함 

4. 무엇이 바꿨는가? 여기에 대한 가장 정확한 대답은 새로운 선수 영입임

5. 레스터시티에서 45+5M 에 영입한 벤 칠웰이 선발 출장한 이후 그 누구도 첼시의 레프트백이 문제라는 얘기를 하지않음 

6. 19/20시즌을 마무리하고 프랭크 램파드와 코칭 스태프들은 세트피스에서 취약한 것이 높이 부족이라고 결론을 내림 
(지난 시즌 실점한 54골 중 14골, 26.9%가 세트피스 실점)

7. 키 큰 선수들을 다수 영입함
에두아르 멘디 197cm, 카이 하베르츠 189cm, 티아고 실바 183cm 

8. 19/20시즌 첼시는 역습으로만 8골을 먹히면서 리그 1위를 기록함 코칭 스태프들은 전술적 문제가 아닌 선수 개인의 실수라고 판단함
그리고 번리전부터는 4-2-3-1이 아닌 4-3-3 포메이션을 통해 포백 보호를 강화함

9. 지난 시즌 박스 안에서 허용한 크로스의 갯수는 적었지만 그 크로스를 통해 상대에에게 득점을 허용한 골의 비율이 매우 높았음
상대의 크로스를 잘 대처하는 훈련을 집중적으로 하는중임

10. 티아고 실바는 37살의 노장으로 첼시에 합류하자마자 존재감을 보이는 중임 실바의 포지셔닝과 수비 라인 컨트롤로 파트너 커트 주마를 아예 다른 선수로 만들었음

11. 벤 칠웰 역시 공격적인 면 뿐만 아니라 마르코스 알론소, 에메르송 팔미에르와 비교하면 매우 훌륭한 수비수임 리스 제임스는 더 발전해야하지만 점점 더 나아지고 있음

11. 필연적으로 대부분의 관심을 끄는 새로운 영입생은 에두아르 멘디임 아틀레틱 빌바오에서 월드레코드의 가격으로 데려온 전임자 케파와 대조되는 모습 때문임 ㅠㅠ 
에두아르 멘디는 3경기 선방률 100%로 윌리 카바예로, 케파 아리사발라가보다 훨씬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중임

12. 이번 여름 롤리숑과 함께 에두아르 멘디의 영입을 주도한 페트르 체흐는 그의 퍼포먼스에 매우 만족 중임

13. 이러한 팀 전술 수정, 장신 선수들 영입, 여러가지 집중 훈련의 결과가 수비 안정을 이끌어 낸 것으로 보임 물론 모든 수비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하기엔 아직 시기상조임 

https://theathletic.com/2174785/2020/11/03/chelsea-defence-mendy-silv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