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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 루카 모드리치(33)의 퇴장이 옳은 판정으로 밝혀졌다.
옥에 티는 모드리치의 퇴장이었다. 후반 9분경 셀타 데니스 수아레스의 아킬레스건을 밟았다. 이에 주심은 VAR을 확인, 모드리치에게 레드카드를 꺼냈다. 모드리치 입장에서 다소 억울할 수도 있는 장면이다. 상대를 해할 의도가 없었다. 팬들의 의견도 엇갈렸다. 모드리치는 본인 SNS를 통해 “고의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기 후 스페인 다수 언론을 통해 주심의 ‘정심’인 것으로 밝혀졌다. 라리가는 이번 시즌 새로운 규칙을 적용한다. 스페인축구연맹(RFEF) 심판 기술위원회(CTA)는 뒤에서 부상 위험이 큰 아킬레스건을 접촉할 경우 ‘매우 위험한 파울’로 간주, 다이렉트 퇴장을 도입했다. 이 규정에 의거 모드리치에게 퇴장이 선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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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0시즌부터 라리가에서 적용된 규칙때문에 다이렉트 레드는 정심
19/20시즌부터 라리가에서 적용된 규칙때문에 다이렉트 레드는 정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