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행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노리치 시티와 연습경기를 치른 토트넘 홋스퍼 선수단이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노리치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일주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 후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수의 신상은 밝히지 않았다.
문제는 노리치가 하루 전 토트넘과 연습경기를 치렀다는 점이었다. 토트넘의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30분씩 4쿼터, 총 120분 동안 대결을 펼쳤다. 당시 손흥민도 30분 간 경기를 뛰었다.
축구는 경기 중 몸싸움으로 인한 접촉이 불가피한 종목이다. 이에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들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우려했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4일 "토트넘은 노리치와 연습경기 후 선수단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노리치 선수는 토트넘과 경기에도 뛰었지만, 토트넘 선수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4시 15분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통해 시즌 중단 후 첫 경기를 치른다.
노리치는 14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코로나19 검사에서 선수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당 선수는 일주일 간 자가 격리에 들어간 후 재검사를 받을 예정이다"고 발표했다. 해당 선수의 신상은 밝히지 않았다.
문제는 노리치가 하루 전 토트넘과 연습경기를 치렀다는 점이었다. 토트넘의 홈 구장인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30분씩 4쿼터, 총 120분 동안 대결을 펼쳤다. 당시 손흥민도 30분 간 경기를 뛰었다.
축구는 경기 중 몸싸움으로 인한 접촉이 불가피한 종목이다. 이에 손흥민을 포함한 토트넘 선수들의 감염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다행히 우려했던 상황은 발생하지 않았다. 영국 '이브닝스탠다드'는 14일 "토트넘은 노리치와 연습경기 후 선수단에 문제가 없다고 밝히며 팬들을 안심시켰다"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된 노리치 선수는 토트넘과 경기에도 뛰었지만, 토트넘 선수단 전원이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토트넘은 오는 20일 오전 4시 15분 홈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맞대결을 통해 시즌 중단 후 첫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