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난 3년째.. 어느덧 3번째의 조별 탐험이다.
슬슬 길을 떠날 준비를 하다가, 큰 발자국을 발견했다.
식은땀이 흐르고 소름이 돋았다...
이 발자국은 맹수 팡풋의 것이 분명하다.
팡풋은 이 유로파섬 생태계 정점에 선 맹수이다.
첼시도 죽기 직전까지 팡풋에게 당한 흉터를 안고있었다.
그나저나 토너먼트 탐험 정도는 가야 마주칠만한 괴물이 왜 조별 탐험하는데 나타난건지...
손발이 벌벌 떨리고 눈물이 난다.
어차피 토너먼트 탐험을 시작하면, 도저히 유로파 섬에서 태어난 것 같지 않은 괴물들이 득시글하다.
마치 '다른 세계'에서 뚝 떨어진듯한...
작년에도 하늘색 털의 괴수와 거대 박쥐에게 죽을 뻔하지 않았던가.
지금 미리 팡풋과 싸우게 되면 팡풋과의 전투는 미뤄질테니 그것만큼은 다행이라 봐야 하는걸까?
오늘도 유로파섬의 끝자락을 향해 나아가는 하루였다.
그 끝에 정말 챔스로 가는 입구가 있는지... 나는 확인해야 한다.
슬슬 길을 떠날 준비를 하다가, 큰 발자국을 발견했다.
식은땀이 흐르고 소름이 돋았다...
이 발자국은 맹수 팡풋의 것이 분명하다.
팡풋은 이 유로파섬 생태계 정점에 선 맹수이다.
첼시도 죽기 직전까지 팡풋에게 당한 흉터를 안고있었다.
그나저나 토너먼트 탐험 정도는 가야 마주칠만한 괴물이 왜 조별 탐험하는데 나타난건지...
손발이 벌벌 떨리고 눈물이 난다.
어차피 토너먼트 탐험을 시작하면, 도저히 유로파 섬에서 태어난 것 같지 않은 괴물들이 득시글하다.
마치 '다른 세계'에서 뚝 떨어진듯한...
작년에도 하늘색 털의 괴수와 거대 박쥐에게 죽을 뻔하지 않았던가.
지금 미리 팡풋과 싸우게 되면 팡풋과의 전투는 미뤄질테니 그것만큼은 다행이라 봐야 하는걸까?
오늘도 유로파섬의 끝자락을 향해 나아가는 하루였다.
그 끝에 정말 챔스로 가는 입구가 있는지... 나는 확인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