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타임이 짧은것도 있는데
과거회상때 권투시합 후에 도망치는 장면 왜 나왔는지 모를...이건 대사처리 해도 되는데
그리고 러형한테 웨이첸이 부탁하는씬도 좀 길었다고 봄..
또 린의사 찾아간 씬들중에서
전작 배우 본거 반가운데 과자인가 이건 서비스 컷 느낌이 강하고
짧은 런타에 이것저것 씬들은 넣었는데
정작 사건은 내용이 허술하고
두 주인공 감정에 초점 맞쳐야 하는 씬들은 흘러가버리게 연출하고
러형사건도 웨이첸이나 샤오위안이 주인공이 아니라 러형이 단독으로 두드러진 느낌이 컸고
유언장도 소품부터 연출을 그렇게 후다닥 느낌으로 엔딩처리 한거 좀 그랬음
특히나 러형사건은 장면이 아니라 서사에 신경써야 하는 사건인데
사건의 전개와 해결과정이 엉성해서 진짜 별로였음
그토록 오랜시간 러형패거리 주시해 왔으면서
돈다발이라도 싸들고 가서 사정이라도 하게하지 참..
스스로 인질된 꼴은 진짜 아니였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