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커플도 순수하고 간질거리고 서사 나쁘지 않아서 잘보고 있다가 공역할의 전남친역 데인 나타나고 꿈속 상상장면이랑 과거 회상 나오는데 와..케미가 미쳤더라ㅠㅠ 데인 분위기 피지컬이 압도적인것도 있고 설정이 메인커플이랑 달라서 첨부터 스킨쉽이나 친밀한 관계를 더 적나라하게 보여주는것도 있고 둘이 연기 잘하는 것도 있는데 와 이건 내기준 손꼽는 케민데...

아론은 진짜 연기 잘한다
냉정하고 독단적인 이미지의 공역할도 잘하는데 더 강한 캐릭터 으른미 뿜뿜 전남친 앞에서 존나 청순한 수가 되네ㅠㅠㅠㅠ 수역할도 찰떡이잖아ㅠㅠㅠㅠㅠ
얘네 서사도 미쳤어.. 후반부에 얘네 분량 많은데 더 없어서 아쉬울 지경ㅠㅠ
다양한 롤코타는 감정을 경험하고 그 감정을 솔직하고 절절하게 다 드러내는 진사장 모습은 과거 전남친앞에서만 보여서 더 발려ㅠㅠ 
아론이랑 데인 새 시리즈 하나만 찍어줘ㅠㅠㅠㅠㅠ 여기서 헤어나올 수가 없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