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잠이 안와서 곰곰이 생각해봤는데 말이야.
썬더 끝나고 갑자기 머리 정리했을 때는
솔직히 조금 서운한 마음도 있었단 말이지?
왜 벌써 준비해 아직 많이 남았는데!! 이랬는데
물론 지훈이도 마음의 준비가 필요했겠지 심란했을 것이고
하여튼 나는 그때는 그랬단 말이야
근데 오늘 생각하니까 갑자기 오늘 콘서트장에 왔는데
바바기를 첨 봤으면 내 맘이 훨씬 더 심란 했을 것 같아
약간 바바기 머리로 예방주사를 잘 맞았다
이쁘게 잘어울리기도 했고 ㅎㅎ
아 벌써 보고싶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