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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우 독서클럽 5월 책 안내>
누네들 안녕!
5월이 시작되었어.
이달의 도서를 소개할게. 이번달은 누네들의 인생책 중에 한 권을 읽어볼 차례야.
누네들의 인생책 7권중 뽑기로(...) 도서를 선정하였어.
(혹시나 도서 선정방법에 좋은 아이디어 있으면 의견 부탁해!)

5월의 도서는 '단순한 진심'이야

단순한 진심 / 조해진 / 민음사
서로의 삶에 스며든 타인들!
신동엽문학상, 이효석문학상 수상 작가 조해진의 장편소설 『단순한 진심』. 꾸준히 역사적 폭력에 상처를 입은 개인에 주목하는 작품을 선보여 온 저자는 이번 작품에서 역시 특유의 감수성으로 해외입양 문제와 기지촌 여성의 존재를 틔워 올린다. 서로가 서로에게 점등의 순간, 구원의 순간이 될 수 있다는 빛의 소설로 많은 독자들에게 위로를 전한 저자는 이번 작품을 통해 삶에 등장한 우연한 타인을 외면하지 않고 기꺼이 이름을 부르고 껴안으려는 곁의 소설을 선보인다.
35년 전 프랑스로 해외입양이 되어 파리에서 배우이자 극작가로 살고 있는 ‘나나’. 그는 어느 날, 자신의 삶에 중요한 갈림길이 될 두 가지 소식을 받아들게 된다. 하나는 자신이 헤어진 애인의 아이를 임신했다는 사실. 또 하나는 그를 주인공으로 영화를 찍고 싶다는 한국의 대학생 ‘서영’의 이메일이다.
서영은 나나가 해외로 입양되기 전, 그를 보호했던 한 기관사가 지어 준 ‘문주’라는 이름의 의미를 찾아가는 과정을 영화에 담고 싶다며 나나를 설득하고, 결국 나나는 배 속의 작은 생명에게 ‘우주’라는 이름을 붙이고, 서영의 제안을 따라 이름의 기원을 알기 위해 한국행을 결심한다. 스크린 바깥의 인물들이었던 이들을 만나기 위해 인생에서 접힌 페이지였던 나라로 온 나나는 몇 달, 그 여름 동안 어떤 관계보다 끈끈하게 얽히며 서로를 알기 위해 애쓰는데…….
(원문출처 - 교보문고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0619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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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도서 같이 읽어줘서 고마워
이번 달 독서 기간은 5월 1일(목)부터 5월 31일(토)까지야
이 게시글에 댓글로 감상, 좋았던 문장, 생각이나 질문 남겨줘
한 줄도 좋고 길게 써도 괜찮아
우리끼리 편하게 나누는 공간이니까 부담은 노노 !
<참여 인증 안내 – 하고 싶을 때만 해줘>
책 읽는 모습이나 밑줄 그은 페이지, 메모, 책 표지 같은 사진 올려주면
소소한 참여상 줄 때 참고하려고 해
절대 강제 아님! 올리고 싶은 누네들만 올려줘
더쿠의 공지 기준에 맞추어 진행할거라 진짜 소소한거야.
우리끼리의 기록이니까
편하게 재밌게 천천히 함께하자
읽어줘서 고마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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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도서들도 기한없이 댓글에 자유롭게 감상 남겨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