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찍히 버블이라는 익명 소통 플랫폼이 아티스트한테나 팬들한테나 참 어려운 공간이라는 생각에 가끔씩 머리가 복잡해지다가도 막상 불출이가 오면 그냥 다 전부 좋아져.
불출이가 늘 해주는 아프지 말라는 말, 아무 걱정 없이 푹 자라는 말, 사랑한다는 말, 마무리 뿅까지 하나도 빠짐 없이 다 소중하고 내가 필이에게 그런 말들을 되돌려줄 수 있단 것도 좋아.
버블 복습하면서 쫌 감성적이 되었는데 오늘 하루를 시작부터 끝까지 행복하게 해준 울 불출이도 꼭 잘 잤으면 싶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