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궁'은 왕에게 원한을 품은 팔척귀와 그에 맞서 싸우는 무녀, 그리고 이무기 강철이의 이야기. 퇴마 판타지이자 정치 사극, 멜로를 포함하는 미니시리즈로 총 16부작으로 구성됐다.
김지연은 만신의 하나뿐인 손녀로, 큰 무당이 될 거라는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자란 영매 역을 맡았다.
드라마 '대조영' '각시탈' '최고다 이순신' '왕의 얼굴' '화랑' '철인왕후' 등을 연출한 윤성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왕의 얼굴'로 앞서 윤 감독과 합을 맞춘 윤수정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극 중 김지연과 육성재는 어린 시절부터 보아온 서로의 첫사랑으로 묘한 케미를 자아낼 예정이다. 극강의 비주얼과 더불어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95년생 동갑내기 두 사람의 만남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귀궁'은 오는 2025년 SBS에서 방송될 예정이다.
출처-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308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