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까지 팬들에게 보여주고 말해주고 한 건 전혀 의심 안함
이 마당에 다 까놓고 말해서
나는 올 초에 그 타투하고 난 이후에도 어찌됐든 팬들과 있는 상황에선 잘했고 무대에서도 잘해왔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그래서 그냥 뻔뻔하게 나갔어도 이해했을 것 같음
타투가 그런 의미인거 들키지 않은 것 마냥 그냥 하던대로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다 태연하게 확실하게 밀고 갔으면 차라리 덜 고통스럽고 맘편했을 것 같은데...
적어도 일단 내가 느끼기엔 그 어느 쪽도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아 보이는 결과를 보이고 있는 게 너무 답답하고 가슴아파ㅠㅠ
일은 그렇게 세심하게 잘해왔으면서 본인의 감정 타인의 감정들 대하는 건 왜이렇게 세심하지 못해 ㅠㅠ 정신 단디 차려라 민정아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