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팬들 잘 끌어안고 본인 말대로 10년 이상 활동 욕심이 있다기엔 

이런 듣도보도 못한 일 친게 너무 말도 안되고, 

 

그래서 원래 눈치 안보고 지마음 가는대로 하는 애였나보다 내가 잘못봤네 생각하면

팬싸에서 그렇게 긴장하고 굳어있는 티내서 눈치는 보나? 미안은 한가? 싶은 생각들게 하고,

(그동안 버블 안 온 것까지. 뻔뻔했으면 사실 팬싸 끝나고 당일은 아니더라도 금방 왔을 거라고 생각함)

 

그렇게 미안해 하고 눈치를 보긴하나보다 싶었더니

막상 온 버블이 이렇고.....

 

진짜 뭘 하고 싶은걸까 우리 민정이는.

차라리 그냥 작정하고 뻔뻔하게 당당하게 ㅈㄴ마이웨이 보여주든가

진짜 팬들에게 미안한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주변 사람들에게 조언이라도 구해서 최대한 미안한 티라도 어떻게든 내보든가

 

어설픈 희망고문 당하는 기분이라 너무 불쾌하고 기가막힌데

이와중에 본인도 아직 갈피를 못잡고 갈팡질팡해서 이런 결과인건가 생각도 드는 나에게 한숨나옴

 

어떡할까 민정아 어쩌면 좋냐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