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정을 담은 쓴소리도 다 잔소리로 여기고 회피했던걸까?그냥 혼자 아무 말도 안 듣고 아무것도 안 본걸까?우리가 어떤 마음인지 살피는 것 보다 본인 마음이 더 중요했던 걸까?나 머리속에 물음표밖에 안 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