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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에스파 윈터가 드라마 '옥씨부인전' OST 첫 주자로 나선다.
윈터가 가창에 참여한 JTBC 새 토일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첫 번째 OST '헌정연서'가 1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헌정연서'는 남녀 주인공 두 사람의 애틋한 사랑을 상징하는 서정적이면서도 장대한 스케일의 곡으로, 거대한 타이코와 오케스트라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공간감을 연출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정예경 음악감독이 직접 작사, 작곡해 프로듀싱에 참여해 사랑해도 사랑한다고 말할 수 없었던 두 주인공의 절절한 진심을 섬세하게 담아냈다.
특히 청아해서 더 애처로운 느낌을 주는 윈터의 목소리가 곡의 무드를 강조하며 두 주인공의 깨끗한 사랑을 배가시킨다. 여기에 "애써 가둔 맘조차 임을 찾아요 / 그대 사람으로 살게 해줘요" 등 가사가 윈터의 음색과 어우러져 절절함을 더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