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내 알고리즘에 강승윤의 바람을 보고 찾아왔어.
원래도 호감돌이고, 위너곡들도 좋아했었거든.
아일랜드라던가 캡틴도 농구선수 은퇴식에서 부른거 보고 많이 들었고
패밀리인가? 빨리 집으로 뛰어 간다는 가사 있는거 . 그것도 좋아했어.
아! 향수인가? 아침에 일어나면 향기가 어쩌구 하는 곡도 있었던거 같은데 기억이 안나네.
아무튼 바람은 처음 봤는데 뭔가 레골라스 같은 요정 같이 생긴 애가 팔랑팔랑 바람처럼 추는데 제목도 안보고 바람같네 해버렸다네.
보자마자 본투비 아이돌이다! 해버렸다!
확실히 강승윤은 이런 스토리 라인이 뚜렷한 곡을 잘쓰는듯.
위너가 뭔가 일이 많은 때인 것 같은데 간만에 위너곡들 쭉 들으며 나같이 위너 기다리는 머글도 있다는 말이 하고 싶어서 찾아왔어.
조금이라도 마음 전하고 싶어서 남겨봐.
위너 새 노래 나오면 크게 소리쳐 주라.
꼭 찾아 들을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