걍 밑 글 댓글에서 말 나오는 김에 하는 건데 기세 좋을 때 미디어 믹스 전개를 했어야지 더쿠들 다 떠난 지금 시점에서 하면 되돌아올 유저가 얼만큼 있겠음...
뭔가를 다 하긴 하는데 늦어... 그리고 이건 아닌데... 감이 장난 아냐
나는 사실 코미컬라이즈화한 비행섬 공원도 퀄리티며 내용이며 타이밍이며 너무 아쉽다고 생각하는데 이건 개취니까 그냥 나만의 감상으로 남겨둘 수 있는 거라고 쳐....(심지어 계약 끝나서 이젠 갱신 안 될 예정)
근데 진짜 이것저것 다 따져서 봐도 IP를 찐으로 덬질하는 판이 너무 작다고 생각하지 않냐 코로플아.....
진즉에 스토리 퀄리티 올려서 이벤트 내놓고 공식에서 캐붕 안 시키면서 세계관 정확하게 한정시키고 캐릭풀 좁게 만들어서 규칙적까진 아니더라도 지금처럼 구캐들이 잊혀질 정도로 판을 키우지 않았으면 이렇게 되지 않았을 거란 생각이 든다 진짜...
겜하진 않지만 그래도 코로플이 런칭한 첫 여성향 장르라 나는 드리밍 어떻게 굴러가는지 나름 관심 있게 보고 있는 편인데(덬알못 새끼들이 대체 어떻게 운영하고 있는지 궁금해서) 드리밍도... 응.... 그래... 최선을 다 하긴 하는데....... 상술 보면 머리가 나쁜 건지 좋은 건지 모르겠음(그 이전에 제일 중요한 초창기에 유입 유저들 다 놓쳐버렸지만)
그래도 드리밍 이번 달 좋은 소식이 있다면 드리밍 가장 인기 콤비 가챠&이벤에 등판시켜서 최고 매출 찍은 정도?
나쁜 소식은 최고 매출 찍어도 3500만이 최대일 거 같단 정도....
배틀걸은 400만도 못 찍었단 것도....
얘네 이번 달 매출 어쩌냐....
하고프도 지금 5억을 못 찍었음
이런데 신작을 올해에만 5개, 내년에만 4개를 낸다구요...?
선행 투자 대체 얼마나 할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