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랴미 생일로 달린 먹부림 2탄
21일날 정말 눈코뜰새없이 바빴어서 차라리 돈을 바른 주간아닌 주간을 보낸게 다행이였단 생각이 들었다....
아쉽지만 내년 생일도있고 곧 앨범 나오니까 그때 뭐라고 해볼까 그때는 좀 여유가 있을라나...라는 생각중
하여간, 부족한 시간을 돈으로 발라 달려보는 리암 갤러거 생일 먹부림 2탄 (짝짝짝짝)
생일케이크가 너무 부실해서 동네에 생긴 타르트 전문점에서 타르트를 사와보았다
각자 취향마다 갈리던데 역시 시트러스파들은 자몽을 드셔주세요
초코니 뭐니 다 먹어봐도 결론은 자몽 타르트
타르트는 진짜 집에서 만들어먹으면 이 맛이 안 나올것 같아 잘 모르겠지만....
하여간, 우로빠 생일주간이니까 충동적으로 전복이랑 새우를 구매해서 옵니다
몰라 그냥 내가 먹고 싶었고 우로빠 생일 주간이니까 ㅇㅅaㅇ
그러면서 보여주는 전복 손질법이라기엔 전복 이빨 보여주기ㅋㅋㅋㅋㅋㅋㅋ전복 손질할때 이빨은 꼭 제거를 해야하니까
그리고 우로빠 생일이니까 보여줄게
되게 신기한데 징그러우니까 징글주의!!!!
전복을 따면 저 위에 가위가 가르키는 부분이 보이지? 거기 부분을 잡고 뒤집으면
!! 난 징그러울수도 있다고 말했다 !!
요로케 전복 이빨이 나오는데 저 아래 하얀 부분을 잘라주면 제거완료
신기하지 사람 어금니 같지 않니?
이거 제거 할 때가 제일 쾌감이야ㅋㅋㅋㅋㅋ
엄마가 전복을 좋아하시는데 정작 손질은 징그럽다고 못하셔서^^ 어쩌다보니 전복 손질 마스터한 마스터가 알려주는 팁
대부분 뇨량진에서 손질 다 해놓은 애들 사 먹기는하는데 지나다가 가격저렴하면 충동구매하는 자잘한 전복들이 많아
먹어본 결과 마트보다 시장이 더 물건이 좋고 맛있었다
전복은 역시 회로 먹는다
냐함냐함 :3
마땅한 분위기 전환 반찬이 없을때 식사에 내놓으면 분위기가 좋아져
모든 요리는 기본이 맛있거늘
소금두르고 새우 소금 구이를 해줍니다
랴미 핥토핥또해
미안하다 내가 바빠서 이렇다 할것도 못하고 소소하게 달려서 그래도 랴미를 좋아한단 마음을 담은 플레이팅이야....★
그리고 어제는 우로빠 진짜 생일인 날이니까 고기를 먹어줍니다
나도 시간 없는데 반찬이 없다며.....반찬을 하라니까 대충 반찬을 해줍니다 어쩔수가 없어 모든 가정의 권력은 엄마다
찜기에 불을 올린다 -> 가지를 썬다 -> 오이를 썬다 -> 가지를 찜기에 넣는다 -> 파를 썰고 마늘을 다진다
오이를 볼에 넣고 마늘과 적당 소스를 넣는다 -> 찜기에서 가지를 꺼내고 식혀둔다 -> 오이를 무친다 -> (~ 1차 설거지 도마 정리 ~)
가지를 냉장고에 넣어두고 청소를 한다 -> 가지를 꺼내 손으로 자른다 -> 가지를 무친다 -> 끝
순으로 하면 체계적이고 알뜰하게 시간을 사용 할 수 있었어서 빠르게
오겹살 냐함냐함 :3
저녁에 헤비한 간식 잘 안 먹는데 그래도 우로빠 생일이니까
야무지게 달려줍니다
이거 먹으면서도 일 해야했다 와 거지같은 내 인생
솔직히 많이 아쉬운게 랴미 생일이라서 (오열)
물론 먹은건 아쉽지 않은데 뭔가 마음이 아쉽달까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쉬워서 앨범 나올때 제대로 마음이 풍족해질 맛있는거 먹어야겠단 생각을한다
나름 조정해보고 조정해봤지만 21일에 아무것도 못하고 일 만하고 오겹살만 먹어서 뭔가 아쉬워 나 혼자ㅋㅋㅋ
하여간, 리암 갤러거 생일 축하하고 진심이야 너무너무 축하해 45살인 지금도 내 락스타 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워 한국도 잊지않고 와줘서 너무 고맙고
리암이 하고 싶은거 다 해 진짜 난 언제나 응원할게 골프장을 열어도 응원이고, 세탁소를 열어도 응원인데 음악해주면 사랑이야ㅋㅋㅋㅋ
리암이 없으면 내 인생은 정말 재미없었을거야 항상 다채로운 기분과 다양한 경험도 팬이니까 할 수 있어서 그 점도 참 고맙게 생각해
리암이에게 항상 받는것은 무지 많은데 해줄수있는게 얼마 없는 부족한 팬이라 한 켠으로는 미안하기도해 조금 더 팬으로서 능력있는 사람이였으면 어땠을까
하지만 마음만큼은 언제나 진심이야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고 좋은 일들만 가득했음 좋겠어
그리고 건강해서 45세의 2배!! 90세에도 내한공연와야해!!!! 이제 지팡이 짚고 무대로 등장해도 내가 스탠딩에서 응원해줄테니까ㅋㅋㅋㅋ
항상 오빠는 오빠고 나는 소녀입니다ㅋㅋㅋㅋㅋ통장으로 키운 내 새끼 텍 마 머니!!!!! AS U WERE XX
서방의 모든 더쿠들 제대로 마음이 풍족해질 맛있는걸 먹는 하루되기를
와싯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