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별보니까 벌써 노에리 생파 시작했던데?
그런고로 나도 지금부터 달려보자
오늘,내일 양일간 진행되는
。*゚✲*☆ 노엘 갤러거 "50세" 생일 기념 나!홀!로! 축하 파티 *゚✲*☆
라고 적고 먹파티라 정정합니다
먹는거말고 특별한게 없음 ㅇㅅaㅇ 어차피 먹는게 남는거 아니냐며....오랜만에 삼시세끼 좀 먹어보자
시작은 무난하게 카레로 시작합니다
는 먹다남은 카레 처분....오빠 미안....나라도 먹어서 이 카레 친구의 악순환을 끊어줘야했어.....
그리고 남은 고기 처분.....이 친구도 쌤쌤.....
추가로
소세지와 관자, 샐러리, 양파를 볶은.....냉장고 털어먹기......(숙연)
중간 간식 타임
냠냠
점심이 너무 귀찮은데 삼시세끼 먹는다 해놓고 안 먹음 안되니까
대충 소고기 꺼내서 굽굽
고기는 레어 아니겠습니까?
어딜가나 스테이크 레어 시키는거 나야나 나야나
그냥 진짜 저렇게 먹었어 귀찮으니까......하루 3끼 해먹는게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니야
이래서 내가 하루 세끼를 안 먹어요 해먹어야하니까....귀찮다고 차라리 그 시간에 잠을 자
저녁은 외국인들이 그렇게 잘 먹던 윤식당의 불고기를 만들어줍니다
오늘의 명언 : 오늘 뜯은 소고기를 내일로 미루지 마라
크루와상에 상추와 오른쪽에 살짝 튀어나옴으로서 존재감을 수줍게 보여주는 치즈 + 잊지 않고 뿌려주는 파마산치즈
마더 소스가 정말 너무나도 간단하고 맛있더라
치아바타 너무 먹어서 좀 지겨워졌길래 부드러운 크루와상으로 대체했는데 진짜 천국의 맛이였다
아무래도 소고기정도를 제외하면 너무 냉장고 털어먹기 수준이라 미안하니까
저녁 간식은 좀 귀엽게
방울토마하♡토 로 수줍게 제 마음을 전해봅니다.....(๑♡3♡๑) (수줍)
근데 다른 인간들 페레로로쉐 하나로 오늘의 당분섭취 할당량이 차기는 차는감?
난 아니야
그런고로 등장한다
나의 오랜 친구 '고디바'
뜯겨져나간 투명스티커붙어 어딘가 불안한 오른쪽에 초코 지문까지......불안하다 불안해
반씩 뜯겨져 나감...........
자매님이 "어? 너 고디바 사왔네? 언제 먹냐 나도 좀 먹자" 하길래
"그래 그럼 반반씩 먹자" 했는데
이렇게 정확하고 완벽하게 반을 자를줄이야......좋아해야해 말아야해.....
물론 반반하기로 했다만.....이거.....뭐지 기분 나빠하기도 좀 애매하고.....좋진 않고 또.....습......
아니 근데
애초에 반씩 내가 먹자고 제안하긴 했잖아...아 이 뭔가.....아니 사진은 좀 제대로 찍게해주지그랬어
근데 너무 칼같이 반으로 잘 잘라놔서 뭐라하기가 좀
확실한건 이 인간은 인생에 도움이 안된다는거다
솔직히 근데 고디바 초코렛은 가격대비 그렇게 맛있는거 모르겠고 그냥 들렀다가 아 오랜만에 좀 먹을까하면 먹자
내 입이 좀 이상한지 모르겠는데 오히려 음료가 더 맛있어
솔직히 초코렛자체는 잘 추천 안 해 차라리 음료 먹어 음료 나는 그냥 노엘 생일이길래 방탕한 지출을 좀 해보자해서 산거고
자 그럼 이제 케..........
왜 집에 케잌이 없지? 그러고보니 아 내가 케잌을 까 먹었구나 지금 시각이 7시후반인데....^^....
급하게 케잌집 달려가서 남은 케잌을 사왔는데 이거 밖에 안 남아서....
(초라)
..........이전 케잌과 너무 게임이 안되잖아........
기억해....백화점 복도에서 마주친 우리......★
기억해..... 교실에서......함께 앙금 짜며 웃었던 추억.....☆
그리고 현재
(초라2)
와 진짜 고디바까지 생각해놓고 케잌을 왜 잊어버리지.....케잌은 진짜 왜 잊어버렸지
는 제가 얼마전에 케잌을 또 다른걸 한 판을 먹어가지고요 별로 안 땡겨했거든 그래가지고 잊어버린듯 아 뭐 일단 잊어버린거 어쩔거야
다음 생일때 맛있는거 먹을게 그럼 되잖아 ㅇㅅaㅇ
맛은 있었어 그럼 됐지 뭐 (정신승리)
다음에 꼭 잊지않고 백화점에서 사오기를 왜 백화점 가놓고 케잌을 잊어버렸는가 지하 1층 매장에서 보고도 지나치고 그랬는가
과거의 나에게 붙잡고 묻고싶다 그때 왜 그랬냐고!!!!!!!!
야 그래도 초는 5개 꽂았다......
그럼 됐어.......널......보낸....다..............(Feat.소라게)
그리고 한 판을 바로 다 먹어버림
인간적으로 케잌이 너무 작아서 그냥 나루토보면서 막 먹었어 맛은 진짜 있었어
아 모르겠다 그냥 다 먹자해서 먹었다
우유 콜렉터 우유란 우유는 다 먹어보는데 미스터 브라운 맛있어 검은콩우유+미숫가루맛
이렇게 첫째날 파티의 섭취
야 진짜 방탕하게 잘 먹었다 자랑스럽다.....나 자신 이제 운동하자 (숙연)
서방의 모든 더쿠들 잘 먹어서 자랑스러운 하루되기를
와싯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