셰인이 일리야를 얼마나 사랑하고 그것때문에 애타는지가 잘보이는데 한편으론 셰인이 그렇게 자기 감정을 드러낼 수 있는 게 셰인의 내면이 단단하게 중심을 잡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
셰인은 자기 확신?같은게 있어서 이 감정이 사랑이라고 결단내리기까지는 오래걸려도 결단 내리고나면 불도저처럼 밀고나가는 느낌
뭔가 일리야가 불안한 땅에서 자란 거목이라면 셰인은 엄청 단단한 땅이어서 일리야를 통채로 뽑아다가 옮겨심은 느낌임 그래서 가끔 진짜 걍 인간적으로? 일리야한테 쫌 부러움 느끼기도 해 셰인이라는 존재가 엄청 든든할 것 같아서
근데 또 셰인은 단단하지만 고요해서 인풋이 딱히 없는데 옮겨심어진 일리야가 열매를 ㅈㄴ맺어서 셰인의 삶도 풍성해지는것임.......암튼 결론은 일리야셰인 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