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가수 케이티 페리(32)가 영국 런던에서 열린 브릿 어워드에서 트럼프 대통령을 풍자했다.
케이티 페리는 22일(현지 시간) 열린 브릿 어워드에서 신곡 ‘Chained to the Rhythm’을 선보이며 독특한 퍼포먼스를 펼쳤다.
무대에는 거대한 해골 가면을 쓴 댄서와 붉은 치마 정장을 입은 해골이 등장했다. 이들은 서로에게 다가가 악수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시선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이 해골 퍼포먼스 의상이 지난달 말 미국 트럼프 대통령과 영국 메이 총리가 실시한 회담 때의 복장과 비슷하다는 의견이다.
© AFP=뉴스1 © News1케이티 페리는 지난해 11월 진행된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개적으로 힐러리 클린턴을 지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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