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편드라마 보다보면 중간에 번역가가 바뀌는 경우 종종있잖아
그럼 호칭이나 존대 지멋대로 바뀌는거 너무 싫지않아?
호칭이나 말투에서 캐릭터들 사이의 관계성도 나타는법인데
이름으로 부르던걸 성으로 지멋대로 바꾸고
반말(어차피 영어는 존대도 없긴하지만)쓰던걸 갑자기 존대로 바꾸고
형 오빠 언니 삼촌 이모 어쩌고 지맘대로 붙이고;;;
차라리 초반 자막부터 끝까지 저런식이면 그냥 에휴... 하고 그러려니 흐린눈하고 보겠는데
잘보다가 작품 중후반에 번역가 바뀌면서
갑자기 호칭 존대 다 바뀌면 몰입감 급 떨어짐..
중간에 번역가 바뀌는 경우엔 후반번역가도 원래번역가가 어떤 스타일이었는지 파악하고
대강 분위기는 맞춰서 이어가줬으면 함
그럼 니가 영어배워서 자막없이 봐라.. 라고 하면 할말 없지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