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예린이라는 이름으로 헐리우드에서 활동하는 이유에 대해 "호주에서부터 예린으로 활동했다. 항상 예린하라고 불려서 계속 쓰고 있다. 엄마가 다른 영어 이름을 안 지어주셨던게 다행인거 같다. 한국인으로의 정체성을 쭉 가져갈수 있을거 같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한국팬들이 엄청나게 응원하고 있고 그럼으로서 프로모션 영상을 보면서도 배우들의 자리배치에 대해 이런저런 말들이 나오는 것에 대해 하예린은 "배우들이 다 착하다. 다 친하지만 저는 새로운 인물로 합류하면서 걱정을 했는데 오히려 새로운 에너지를 원해서 저를 반갑게 대해줬다. 이번 작품이 7년 동안 배우 활동을 하면서 제일 다양성을 존중했던 현장이었다. 그래서 촬영하는 기간동안 정말 행복했었다"라고 이야기하며 "루크 톰프슨은 지금 뉴욕에서 다른 홍보를 하고 있고 각자 따로 홍보하는 시간이 주어져서 저는 한국으로 왔다. '벤서방'이라고 불러주시는데 너무 의미있다. 둘이 사귀면 좋겠다는 반응들은 봤다. 사랑의 희망으로 보인다 생각했다. 저는 정말 루크를 친구로서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극중에서 약수터 박수를 치는 장면이라고 언급되는 것에 대해 "휴시을 즐기지 못하는 인물인데 어떻게 반응할까를 고민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그런 반응이 나왔다. 제가 그런거 보고 신기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렇게 한거 같다"라고 웃으며 이야기했다.
동양을 대표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는데 "아직 시작점에 있는 것 같다. 저는 가면증후군을 겪고 있는 것 같고 순전히 운 때문에 이 자리에 온 것 같다. 그리고 운이 언제 다 할까에 대한 두려움도 느끼고 있다. 책임감도 많이 느끼고 있다. 지금 오늘날 헐리우드에서 동양인으로 입지를 세우는 것에는 여전히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 저 이후에 올 사람들을 위해 변화를 가져올수 있다면 기꺼이 감당할 책임이다. 이번에 리더십을 많이 배웠다. 주연배우로서 주변을 챙기고 주인공으로 해야 할 리더십을 많이 챙길수 있었다. 인간관계가 정말 중요하더라. 또 배운건 불편함을 기꺼이 겪어내는 것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다. 수위 높은 장면 촬영할때 두려움에도 불구하고 도전했을때 성장할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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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원래 박씨였구나ㅋㅋㅋㅋ 이 기사 인터뷰 정리잘되어있고 좋은듯 인종차별 관련 질문도 나왔었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