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마음도 다줬는데 실수였다고 선긋고
사랑한다고 다 버릴수 있다고 매달리는데도 네 가족곁으로 돌아가라면서 떠나고
애초에 이것만해도 상실감 엄청났을거 같은데
알고보니 자기가 오매불망 찾던 레인실이 바로 소피였는데
그걸 티내지도 않고 알은채도 안하고 일언반구 없이
어떤 여지도 남기지 않고 미국이라는 먼곳으로 떠날생각을 했었고
심지어 억울하게 감옥에 갇히게 생겼는데 알리지도 않고 도와달란말도 없이
그대로 그냥 자기랑 연 끊을생각이었던거ㅠㅠㅠ
카벤더가에서 구해줬을때도 혼자 가겠다고 뚜벅뚜벅 걸어갔었고
자긴 소피 없으면 안되는데 소피는 자기 없이도 잘살수 있어보여서
더 애타고 속상하고 화나고 서운하고 그랬을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