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에서는 그래
나는 이 드라마 시즌1으로 처음 접했을때만해도 당연히 제목이 브리저튼이니까 브리저튼 가족 얘기가 중심이고 메인인 줄 알았고 브리저튼 형제들 관계성이 재밌고 흥미로워서 시즌을 계속 봐왔음
1에서는 브리저튼의 넷째 다프네를 중심으로 서사가 진행되었고 2에서는 첫째 앤소니였음
근데 3는 브리저튼의 콜린이 아닌 페더링턴의 가문 페넬로페 중심이었더라 솔직히 오바 보태서 3는 제목이 브리저튼이 아니라 '페더링턴'이라고 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페더링턴 쪽 얘기들이 주된 스토리였음
물론 휘슬다운의 정체가 발각되면서 어떻게 마무리하느냐가 중요했던 시즌인건 알겠는데 그래도 콜린과 브리저튼 형제들 쪽에 훨씬 무게를 둬서 풀어나가야했어 적어도 나한텐 그게 매력적이었을거야 나는 순전히 브리저튼 형제들이 좋아서 브리저튼 가족 얘기가 가장 궁금했던 시청자였으니까
결국 주객전도된 거 같은? 브리저튼보단 페더링턴 얘기가 더 많았고(사실 2에서도 페더링턴 가족들 분량 많아서 노잼이고 짜증났던 부분임)
가뜩이나 나한텐 페넬로페 캐릭이 매력적이지도x 휘슬다운 그짓거리하는데 호감은 더더욱 안갔고 그러니 이입도 안되고 노잼 안물안궁 그래서 즌3이 만족스럽지 않았음
그런데 새로운 시즌이 시작되는데 여전히 페넬로페 저렇게 푸쉬하니까 좀 뭐지싶고 팬덤들 사이에서 괜히 밉보이고 반감만 생길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