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결혼하기 전에 펜이 (인생 조져버리겠다고 다짐한) 휘슬다운 본체라는거 알면서도 화는 나지만 결혼식은 하고 손도 애틋하게 잡고 춤도 다 춤
근데 이제 결혼은 했지만 같이 침대쓰는건 또 허락 못해서
180이 넘는 키를 카우치에 구겨넣고 잠
그와중에 와이프가 자기 두고 가는거에 >>섭섭<<함 못숨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이 당시 펜은 베이비 브리저튼 페더링텅경과 함께....)
양말만 신은 버선발로 책상으로. 쫒아가서 펜이 보낸 편지 꺼내보고
읽는데 이게 무슨 애증을 느끼는 사람임??????
누가봐도 愛애愛애愛애 love love love love❤❤❤ 만 있는 사람인뎈ㅋㅋㅋㅋㅋ
그도 그럴만한게 편지 내용이 니(엘로이즈) 동생이랑 놀다 옷 버렸는데
엄마가 보고 기함 하더라 라는 내용이라는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