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사실 주인공인 파이퍼가 걍 처음부터 시작해서 너무 너어무 내취향 아닌 캐릭터가 시즌 몇이었지 3이었나? 사업 시작하고 변하면서부터는 진짜 그만 볼까 고민 오만번은 한거같은데
시즌4 들어와서 지금 막 푸세 죽은 지점까지 왔는데 걍 미친 드라마다 싶네.. 한대맞은기분임
뭐랄까 이게 그냥 교도소 이야기가 아니고 사회의 부조리함 이런게 단적으로 드러나면서도 그게 마냥 또 흑백논리로 치부될 그런게 아닌 부분들도 있고... 여러 캐릭터들의 사람으로서의 입체감도 드러나고...
시즌4 들어와서 진짜 생각많아지는데 이게 나쁜방향은 아니고 좀 충격이면서도 참... 왜 호평 많았던 드라마인지 확 와닿는 대목인거같다
정준 캐릭터들 이런식으로 사라지거나 상처받는건 좀 서글프지만ㅜ...
무튼 자고 일어나서 더봐야지 와...
진짜 교도소 내의 큰 전환점이 푸세의 죽음일줄은 몰랐어..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