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받는건 콜린이 사람들 심리를 이용한 연출을 잘함+휘슬다운을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음 이 콜라보임
무도회에서 발코니에 페넬로페 데리고 올라가서
정말 열정적이고 공개적인 사랑고백+키스 갈긴다음에
근데 너네 내가 진짜 누구랑 결혼했는지 모르지? 난 런던에서 제일 매력적인 여자랑 결혼했다!!!
시전하고 제 아내 결혼전 이름은 두개에요 페넬로페 페더링턴 그리고 레이디 휘슬다운!!!
이래서 연회장 진짜 경악+충격으로 침묵으로 가득찼는데
레이디댄버리(원작에서 퀸샬롯 롤ㅇㅇ 페넬로페 좋아함)가 처음으로 박수치기 시작함
사람들이 점점 눈치보다가 옆에 사람들 따라서 박수치고 환호
그래서 페넬로페가 내일이면 사람들은 나를 욕하고 화낼진 모르겠어도 오늘만큼은 이렇게 환호를 받는구나 생각함ㅇㅇ
원작 휘슬다운이 훨씬 순한맛인건 맞긴한데 나는 이게 쇼에 가져와도 크게 이상할 느낌은 아니라고 생각해
결말이 이럴지 다를지 아무도 모르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