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드라마 볼 때 무조건 남주가 가장 멋있어야되고 남주가 내눈엔 제일 잘생겨보여야 몰입이 잘 되는 편인데
존나 이상한 남자한테 다프네 시집 보내려고할 때 속으로 욕하고 짜증나고 저 구렛나루오빠새끼 뭐야 이랬는데
입술에 닿을 것 같은 그 광기의 구렛나루와 시대극 특유의 펌을 한 얼굴을 보면서도 자꾸 뭔데 잘생긴거 같지 생각해서 속으로 자꾸 최면 걸었음..저 캐릭터는 못생겼다 안잘생겼다 개싫다..ㅋㅋㅋㅋ
근데 시즌2 보고 앤소니한테 완전 폴인럽 해서 다시 1 보니까 이젠 최면 안걸고 편안하게 아...이때도 존나 잘생기긴 했다😊 이러고 봄ㅋㅋㅋ
시즌1에서도 연기 개존잘이라 얼굴도 같이 존잘로 보였나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