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1때 펜이 노랑색 옷 입고 트위티처럼 콜린콜린하면서 콜린 뒤만 졸졸 쫓아다니다가
마리나랑 콜린 가까워지는 거 보고 절망하는 거 보면 현눈...
콜린 여행 떠나는 거 보고 대성통곡하는 펜 보면서 2차 현눈...
둘 관계에서는 펜은 늘 콜린을 멀리서 지켜보고
콜린은 눈으로 펜을 늘 찾으면서도 언제나 반은 여동생 대하듯 반은 친구 대하듯
그래서 펜만 애탔는데
이제 시즌3와서 얘네들 어른 연애하면서 콜린이 펜 때문에 점점 피폐해져가는 거 보면 두배로 짜릿
그랬던 애들이...애들이...마차에서...
이제 결혼까지 보면 나 또 울듯 ㅜ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