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린이 페넬로페를 새롭게 바라보는 과정도 존나 좋은데
휘슬다운이 페넬로페라는거 알고서부터 글 잘쓰는거에 대한 질투심 가지는게 존나 미쳤음
사랑은 사랑이고, 글 잘쓰는 능력 + 그걸 장시간 운영한 능력까지 질투하면서도 결국 솔직하게 페넬로페한테 속마음 보여주고
도움 요청하는게 찐으로 미친놈이야
휘슬다운 공개 할때도 자기가 다 알아서 준비하고 펜 다독이는 것까지 개완벽.....
드라마에서도 이 부분 잘 살려줬으면 좋겠는데 제발... 믿어 숀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