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xXVn8fzPeu4
<화이트 칼라>의 미남 배우 맷 보머와 <브리저튼>의 매력남 조나단 베일리가 격정적인 고수위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심쿵 포텐을 터트린다. 파라마운트+ 독점 리미티드 시리즈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이 오는 10월 28일(토) 첫 공개를 앞두고 두 남자의 위험한 사랑과 긴박한 스릴로 심장을 조여오는 공식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했다.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은 격동의 시대, 정치적 야망과 종교적 신념에도 서로를 놓지 못한 두 남자의 고수위 로맨스를 그린다. 토마스 말론의 2007년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영화 <필라델피아>의 감각적인 각본으로 유명한 작가 론 니스워너가 집필해 로맨스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이 가운데 <화이트 칼라>의 매력적인 사기꾼으로 뜨거운 관심을 얻은 뒤 영화 <더 노멀 하트>로 2015년 제72회 골든글로브 TV미니시리즈부문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맷 보머와 <브리저튼>의 첫째 아들 앤서니로 대중에게 이름을 각인시킨 조나단 베일리가 ‘갓’벽한 로맨스 호흡을 펼친다. 제작과 주연을 맡은 맷 보머는 카리스마 있는 정치 공작원 ‘호킨스 풀러’ 역을, 조나단 베일리는 호킨스 풀러의 첫 연인이자 이상주의와 종교적 믿음이 넘치는 ‘팀 러플린’ 역을 맡아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예고,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에 대한 기대감을 절로 끌어올린다.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한 독점 공개 소식과 함께 찾아온 공식 예고편은 정치 공작원 호킨스 풀러(맷 보머 분)가 피의자 신분으로 신문을 받고 있는 모습으로 포문을 열어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이 가운데 운명처럼 이끌린 두 남자가 브레이크 따위 모르는 위험한 사랑을 시작하며 시선을 집중시킨다. 시대가 허락하지 않았던 사랑의 한계를 깨닫고 진실을 감추면서도 “평생 당신을 사랑했어요. 온 마음을 바쳐 사랑했죠”라는 애틋한 고백처럼 호킨스 풀러와 팀 러플린(조나단 베일리 분)은 서로를 놓지 못하고 있는 상황. 이뤄질 수 없기 안타까운 두 남자의 관계가 애틋함을 더욱 극대화한다. 특히 호킨스 풀러는 “남자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한 적 있습니까?”, “남자를 사랑한 적 있습니까?”라는 질문에 당황한 채 선뜻 대답하지 못하는 등 긴장감의 정점을 찍으며 보는 이의 심장을 쥐락펴락한다. 엄혹한 시대에 만나, 1950년 혼란한 정치 시대부터 1960년대 베트남 전쟁 시위, 1970년대 쾌락주의, 1980년대 에이즈의 위기 등 40년간 이어지는 호킨스 풀러와 팀 러플린의 파격적이면서 아찔하고 강렬한 로맨스가 어떻게 펼쳐질지 로맨스물 팬들의 심박수를 무한 상승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공식 포스터는 호킨스 풀러와 팀 러플린의 ‘핫’한 비주얼과 농익은 섹시미가 돋보이는 가운데 두 남자의 프라이빗한 관계성과 드라마틱한 로맨스를 함축하며 시선을 강탈한다. 강렬한 눈빛을 드리운 호킨스 풀러가 팀 러플린에게 은밀하게 귓속말을 건네며 미묘한 기류가 조성된다. 이에 팀 러플린은 흔들리는 눈빛으로 귓속말에 대한 답을 전하며 아슬아슬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어 앞으로의 두 사람 관계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파라마운트+ 독점 리미티드 시리즈 <길 위의 연인들>(원제: Fellow Travelers)은 총 8부작으로 오는 10월 28일(토)을 시작으로 티빙 ‘파라마운트+ 브랜드관’을 통해 매주 한 에피소드씩 독점 공개된다.